캠핑용 연료 유해물질 기준 초과…"일부 제품은 메탄올 50% 넘어"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13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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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2 14:33:03 oid: 448, aid: 00005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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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 화로에 불을 붙일 때 많이 사용되는 '에탄올 고체연료' 일부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검출됐다. 고형 에탄올은 불이 붙기 쉬운 에탄올을 고체 형태로 만든 연료로, 주로 가정집이나 식당, 캠핑장 등에서 사용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고형 에탄올과 성형숯 등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오늘(12일) 발표했다. 출처:소비자원 시험 결과, 고형 에탄올을 연료로 했다고 표시·광고한 제품 8개 가운데 5개는 메탄올을 24%에서 많게는 56.7%까지 함유하고 있었다. 제품별 메탄올 함량을 보면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 제품이 56.7%로 가장 높았고,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는 30.0%, '주식회사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는 28.0%, '주식회사 코코윌'의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는 25.1%. '주식회사 이제이씨앤씨'의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로 에탄올 고체연료'가 24.2%였다. 메탄올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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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2 12:00:00 oid: 421, aid: 000859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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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함량 최대 56.7%…소비자원, 품질 개선 권고 일부 제품 의무 표시사항 누락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소비자원 제공)/뉴스1 ⓒ News1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이나 비소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비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형숯·고형에탄올 연료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고체연료(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 고형에탄올)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코프304, 고형에탄올)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동양인터내쇼널, 고형에탄올)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코코윌, 고형에탄올)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로 에탄올 고체연료(이제이씨앤씨, 고형에탄올) △뉴비아 에탄올 고체연료(와이에스컴퍼니, 고형에탄올) △라온 에탄올 고체연료(라온 L&C, 고형에탄올) △파이어폭스 다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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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2 22:40:12 oid: 052, aid: 00022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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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캠핑용 조리용 연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고체연료에서는 메탄올이, 성형숯에서는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을 초과했는데, 기준치를 9배 넘긴 제품도 있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캠핑 중 요리를 위해 또 집에서도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고체 연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8개 중 5개에서 인체에 해로운 메탄올이 기준을 크게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씨케이코리아'의 고체연료는 성분의 절반이 넘는 56.7%가 메탄올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하는 물질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로 관리됩니다. [김형우 /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장 : 흡입하게 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또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성형숯 제품 13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이 성형숯에서는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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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12 19:00:15 oid: 662, aid: 0000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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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13개 제품 시험 결과 고형에탄올 8개 중 5개 기준 초과 성형숯에선 비소 기준 9배 초과도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캠핑 인기와 함께 휴대용 조리 연료 사용이 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고체연료 제품 절반 이상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시중에서 판매하는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초과했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을 일으키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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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13 06:48:22 oid: 056, aid: 001206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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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에탄올로 만들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부 조사 결과 여러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작은 물체에 불을 붙이자 불이 곧장 타오릅니다. 알코올을 고체로 굳혀 만든 '에탄올 고체 연료'입니다. 집이나 식당, 캠핑장에서 간단히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고체 연료 사용 소비자/음성변조 : "금방 익는 소고기라든가 규카츠라든가 그런 거는 가스레인지보다는 고체 연료 쓰는 게 더 편한 거 같고요. 작고 휴대성도 간편하니까…"] 그런데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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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2:00:06 oid: 001, aid: 001573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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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13개 제품 시험 평가 한국소비자원 외경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캠핑 때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가 두통, 어지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메탄올을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한 유해화학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캠핑에 쓰이는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가 기준치(10%)를 넘는 메탄올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하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화돼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해당 제품은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30%),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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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2 13:06:18 oid: 586, aid: 000011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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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 기준치 초과 성형숯에선 비소가 9배 초과 검출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OGQ=연합뉴스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에서 두통, 어지럼증, 심하면 시신경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 메탄올이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캠핑에 쓰이는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가 기준치(10%)를 넘는 메탄올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해당 5개 제품은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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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2 20:49:25 oid: 055, aid: 000130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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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요즘 곳곳으로 떠나는 분들 많습니다. 캠핑하면 음식 해 먹는 즐거움을 또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불 피울 때 사용되는 숯이나 연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채희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캠핑장입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가족 단위, 지인 단위 캠핑족들로 북적입니다. 숯불에 고기를 굽고, 갖가지 음식을 해 먹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깁니다. [신준호/서울 강서구 : 무조건 고기를 사는 편이고요. 밖에서만 숯에 구워 먹을 수 있으니까.] [노기현/경기 군포시 : 숯으로 (고기를) 구울 때 눈도 따갑고 기침도 좀 나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안 좋긴 할 것 같은데.]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데 주로 쓰이는 건 성형 숯이나 고형 에탄올 제품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판매 순위 상위권인 13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했습니다. 고형 에탄올 8개 중 5개 제품에는 메탄올이 24.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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