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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서울서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회담 한화오션 건조 원유생산설비, 거제사업장서 출항 (서울=연합뉴스) 한화오션이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로부터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1기가 3년간의 건조공정을 마치고 거제사업장에서 출항했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건조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가 카타르 알샤힌 유전지역으로 출항 준비를 하는 모습. 2024.7.30 [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2일 서울에서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인 알 카비 장관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망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먼저 한국과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의 주요 협력국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유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산업·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카타르가 추진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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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 및 산업 협력 확대 논의 "LNG 협력국으로 긴밀한 파트너십 지속" 산업부 "한·카타르 고위급 협의 채널 활성화 추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창원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에서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양국은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와 함께 플랜트·조선 등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은 한국과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카타르 측의 LNG 생산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산업·자원 분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1~8월 기준 카타르는 한국의 LNG 도입국 중 두 번째로 큰 공급국으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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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서 협력"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에너지뿐만 아니라 AI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폭넓게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에너지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카비 장관을 만나 이같은 한-카타르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양국 협력의 기반인 에너지 부문을 총괄하는 알-카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카타르는 지난해 기준 한국의 제2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며, 한국이 카타르의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수주하는 등 양국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고 "각국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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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생산 어려워 대부분 수입 농업 육성·스마트팜 도입 의지 韓과 업무협약…기술교류 강화 카타르는 사막지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농작물 생산이 어려워 대부분의 농축산물을 수입한다. 3일(현지시각) 카타르 알 라이얀에 있는 알 사일리야 중앙시장에서 파키스탄산 쌀이 판매되고 있다. 3일(현지시각) 카타르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알 사일리야 중앙시장은 식료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매대에 가득 쌓인 채소와 과일은 대부분 외국산으로 카타르 현지에서 직접 기른 농산물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카타르는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만1000달러에 달할 정도로 부유한 나라지만, 사막지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농산물 생산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전체 GDP에서 농림·축산·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고, 80% 이상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카타르는 2017년 외교노선 차이로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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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과 회담 LNG·플랜트·조선 등 실질 협력 추진 정부가 카타르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카타르의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알 카비 장관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1월에도 잇따라 방한해 에너지 장관 회담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 ▲플랜트·조선 등 산업 분야의 실질 협력 확대 ▲LNG 생산·도입 및 산업 연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논의를 통해 한-카타르 간 고위급 협의 채널을 상시화하고, 협의 결과를 LNG·플랜트·조선 등 구체적 사업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타르는 올해 1~8월 기준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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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비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CEO 방한 "주력산업 분야 실질적 협력 확대 계기 마련"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에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플랜트·조선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회담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부에 따르면 둘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산업·에너지장관 회담을 열고 에너지 공급망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그는 최근 매년 한 차례 한국을 찾아 산업부 장관과 만나왔다. 카비 장관은 자국 LNG 생산 확대 계획을 공유했고 김 장관은 양국이 LNG 분야 주요 협력국으로서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산업,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유국인 카타르는 우리의 2대 액화천연가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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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회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5.10.15. scchoo@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CEO인 알 카비 장관과 회담하고,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에너지 공급망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장관은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와 함께 플랜트·조선 등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국과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의 주요 협력국으로서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카타르가 추진 중인 LNG 생산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양국은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포함해 향후 산업·자원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LNG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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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접견 (서울=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5.11.12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카타르는 우리의 제2위 LNG 공급 국가로, 우리는 카타르의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수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최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각국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며 "카타르와도 에너지뿐 아니라 AI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폭넓게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알 카비 장관은 "카타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