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신용대출 증가, 건전성 위협할 수준 아냐"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3 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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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5:01:46 oid: 003, aid: 001359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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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첫 월례 기자간담회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에 대해 12일 "건전성에 위협을 줄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출총량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관심 있게 보는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6월에 4조원이다가 최근 1조원까지 줄었다"며 "신용대출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용대출이 10월에 1조원 정도 늘었지만 전월에는마이너스였다"며 "추이를 보면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든지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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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3 00:01:01 oid: 025, aid: 000348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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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사진) 금융위원장이 다음 달 출범하는 첨단산업전략기금으로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빚투’(빚내서 투자)와 맞물려 크게 늘어난 신용대출을 두고 “(금융)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12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첨단산업전략기금을 다음 달 10일 출범할 계획”이라며, “(1호 투자 분야는) AI와 반도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산업은행이 출연해 만드는 75조원 상당의 공적 기금이다. 정부는 여기에 금융사 등 민간 국민자금 75조원을 더해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정책자금과 국민성장펀드가 마중물 역할을 해 위험을 분담하고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주식시장에 불이 붙으며 신용대출이 급증한 것에 대해선 “가계 대출이 전달보다는 늘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6월 4조원에서 현재 1조원으로 많이 떨어졌다”며 “신용대출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건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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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4:35:52 oid: 001, aid: 001573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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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10·15 부동산 대책 상황 보며 관계부처와 협업" 월례 기자 간담회 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전체 가계 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출 총량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10월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증가액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6월 4조원에서 10월 1조원이 됐으니 계속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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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2 20:26:16 oid: 009, aid: 000558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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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첫 기자간담회 10월 신용대출 1조 급증에도 “가계빚 건전성 문제없다” 금융사 성과보수체계도 손질 임원보수 주총사 설명 의무화 사고시 성과급 환수도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로 인해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원 이상 급증한 것에 대해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 발생 시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 금융사의 성과 보수 쳬계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신용대출 증가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묻는 질문에 “신용대출은 지난 9월 마이너스였다가 10월엔 1조원 정도 늘었다”며 “추이를 보면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던지,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과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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