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늘었지만‥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13 00:07: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1-12 12:14:16 oid: 214, aid: 0001461195
기사 본문

[정오뉴스] ◀ 앵커 ▶ 국내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도 서른 살 미만의 청년층 고용 부진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일 년 반 동안 계속 떨어지고 있고, 취업자 수 감소폭도 전체 연령 중 가장 컸습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9만 3천 명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3천 명 늘었습니다. 데이터처는 지난 9월 반짝 급증한 취업자 수가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직활동도 일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58만 명으로 13만 5천 명 늘었습니다. 30대 미만의 청년층에서 쉬었음은 40만 9천 명으로 9천 명 줄었지만, 30대는 2만 4천 명 늘어난 33만 4천 명을 기록해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공미숙/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비경제활동...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2 10:13:51 oid: 003, aid: 0013595096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4% 동월 최고…실업률 2.2% 소폭 하락 "소비쿠폰, 실업·비경 인구 노동시장 진입 기회" 15~29세 고용률 18개월째↓…제조업 부진 지속 30대 '쉬었음' 인구 22년 만에 최대…육아 비경↓ 정부 "청년 선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강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일자리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2 10:59:14 oid: 001, aid: 0015737441
기사 본문

제조업 취업자 16개월째 감소…도소매 약 8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고용률 18개월 연속 하락…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9만여명 증가하며 10만∼20만명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업종별·연령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년층 취업자는 16만명 이상 줄고, 고용률도 18개월째 떨어지며 청년 '고용한파'는 지속됐다. 취업자 10만명대 증가…"내수 연관 서비스업·제조업 등 긍정 영향"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2 16:10:07 oid: 022, aid: 0004082131
기사 본문

청년층 ‘고용 한파’ 지속 청년층을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지난달 1.0%포인트 줄며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고, 육아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데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건설업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경력직·수시 위주 채용 경향도 청년층과 30대의 취업문을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6월 18만3000명, 7월 17만1000명, 8월 16만6000명을 기록하다 9월 31만2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뒤 10월 다시 10만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1~10월 평균 취업자수는 19만3000명 정도다. 정부가 올해 8월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취업자 수가 17만명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 점을 감안하면 전체 성...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