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조’ 9월 수출입지수 급등…환율·유가 올라 수입물가 석달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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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 클립아트코리아 지난달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해 수입물가가 석달째 올랐다. 반도체 호조로 수출입 물량과 금액이 큰 폭 증가했다. 17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지난 9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달 대비 0.2%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6%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하다 7월에 상승(0.9%·8월 0.3%) 반전해 석달째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려 전달 대비 0.1% 하락했지만, 1차금속제품,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 등 중간재가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내렸고, 소비재는 0.1% 올랐다. 9월 수출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6%(전년동월대비 2.2%) 올라 석달째 상승했다. 한은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9월 중 원-달러 평균 환율(1391.83원)은 전달 대비 0.2%, 두바이유 기준 평균 국제유가(배럴당 70.01달러)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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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전월比 0.6% 올라…전년대비 2.2%↑ 수출물량·금액지수 각각 전년比 14.4%·12.0% 상승 수입물량·금액지수 전년대비 13.7%·7.8% 올라 순상품교역조건지수·소득교역조건지수 각각 전년比 3.2%·18.1%↑ 한은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 큰 상황…10월, 추이 지켜봐야”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발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월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에 전월대비 0.2%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교역조건은 27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 2.2% 올랐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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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물가 7.6%↑…수출 물가도 0.6% 상승 물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유제품을 고르고 있다. 2025.10.16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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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물가 전월比 0.2%↑…국제유가·환율 모두 올라 수입물량지수 13.7%↑…3년 1개월 만의 최고치 반도체, 알루미늄·동 등 1차금속제품 수입 물량 증가 영향 수입 물가가 석 달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오른 영향이다. 다만 이달 국제유가가 조정을 받고 있어, 수입 물가 상승이 추세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가(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올랐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오르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월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0.01달러로 지난 8월 69.39달러 대비 0.9% 올랐다. 원·달러 평균환율 역시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0.2% 상승했다. 용도별로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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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오름세에 수입 물가 석 달째 올라…커피 7.6%↑ 지난달 국제유가와 달러·원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입니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습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습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1% 상승했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동정련품(3.1%), 기타귀금속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등의 상승 폭이 컸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국제유가와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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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2% 올라···유가·환율 오른 영향 소비자들이 커피를 구매하는 모습. [서울경제]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1% 올랐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 물가가 올랐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8월 평균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0.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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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 수출입 물가 발표 환율 상승에 석 달 연속 뛰어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마트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9월 수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 등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0.6%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2월부터 다섯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다가 7월(+0.8%) 반등해 9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환율 상승세가 영향을 미쳤다. 9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91.83원으로 8월(1389.66원) 대비 0.2%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영향을 미쳤다. 9월 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70.01달러로 8월(69.39달러)과 비교해 0.9% 올랐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는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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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달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오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5.43(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모두 오르면서 상승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91.83원으로 지난 8월(1389.66원)보다 0.2% 올랐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은 지난 8월 배럴당 69.39달러에서 지난달엔 70.01달러로 상승했다. 원재료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원유 가격이 올랐지만 천연가스(LNG) 가격은 내리면서 광산품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과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석탄·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본재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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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보다 0.2% 상승 "유가·환율 엇갈려… 10월 추이 지켜봐야" 12일 서울 시내 주유소 가격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수입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고환율과 고유가가 맞물리면서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5.4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2% 올랐다. 7월 이후 석 달째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지만 천연가스(LNG)가 내리며 광산품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 금속제품과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올라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내렸고 소비재는 0.1% 올랐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국제유가와 환율 모두 오른 영향이 컸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8월 배럴당 평균 69.39달러에서 9월 70.01달러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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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석 달째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전월(134.21)보다 0.2%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지만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동정련품(3.1%), 기타귀금속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등의 상승폭이 컸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올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올해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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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대비 0.2%↑ 커피 7.6%·제트유 3.4% 상승폭 두드러져 한국은행 [매경DB]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집계됐다. 8월(134.21)보다 0.2% 오른 것으로,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지만,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을 보면 커피(7.6%), 제트유(3.4%), 동정련품(3.1%), 기타귀금속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등의 상승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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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한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발표 수입물가 전월比 0.2%↑…수출물가 0.6%↑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에 수출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7월 상승 전환한 후 계속 오르고 있다. 원재료는 원유가 오르고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