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4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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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14 11:46:14 oid: 662, aid: 000007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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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까지 전국 3만6000㏊ 피해 피해조사 후 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올해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포두면 일대에 들녘의 모습. 깨씨무늬병으로 인해 벼가 붉은 빛을 띤다. 농민신문 DB 올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 약 3만6000㏊(1일 기준)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초기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형성돼 미질 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 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농식품부는 벼를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미곡종합처리장(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해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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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4 11:37:33 oid: 421, aid: 000853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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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피해조사 실시…기수확 농가도 RPC 수매 실적으로 확인 피해사실 확인 시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도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올해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파악한 결과, 올해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 약 3만 6000㏊(10월 1일 기준)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초기에는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형성돼 미질 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업재해 인정 사유를 판단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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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3 15:43:10 oid: 011, aid: 000454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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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환경에 병해충 확산세 벼깨씨무늬병 발생 평년의 2배 비 많이 온곳은 배추 속 썩기도 대구 동구의 한 밭에서 13일 농부가 양파를 심기 위해 트랙터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다. 10월 중순께 심는 양파는 겨울을 지나 내년 봄에 수확한다. 10월 들어 때 아닌 장마가 이어지면서 쌀·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작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이달 들어 때아닌 가을 장마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작황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휴 기간 농작물 침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습한 환경이 장기화되면 병충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커서다. 특히 벼 추수 철을 앞두고 가뜩이나 불안한 쌀값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벼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3만 6000㏊에 달한다. 이는 9월 말 기준으로 10월 연휴 기간 피해 면적까지 집계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깨씨무늬병은 벼 잎에 깨씨와 같은 검은 반점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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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3 18:53:30 oid: 277, aid: 00056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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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쌀 수확기 수급 안정 대책' 발표 문금주 "기후변화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깨씨무늬병 벼'를 전량 매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2025년 쌀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내용이 반영된 결과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대책만으론 늘어나는 농작물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벼와 함께 최근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쪽파 병해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농업재해 공식 인정 범위 확대 및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올여름 기록적 폭염은 전남지역에 특히 심각했다. 전국 평균보다 4.2일 더 긴 31.8일의 폭염일수를 기록했으며, 벼 생육기(7~9월)에는 평년 대비 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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