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은행 주담대 2.5조↑, 증가폭 축소…"연말까지 추가 확대 가능성"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17 06:16:5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16 12:00:00 oid: 277, aid: 0005665299
기사 본문

한국은행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 은행 가계대출 1170.2조…전월比 2조↑ 9~10월 거래량 증가분, 연말까지 반영 유의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큰 폭 줄면서 증가액이 2조원에 그쳤다.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1000억원대에 머물렀다. 6·27 대책의 영향이 지속된 데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9월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거래량 확대 영향은 2~3개월 시차를 두고 연말께까지 가계대출 증가 규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용산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원 증가했다. 전월(4조1000억원) 대비 증가 규모가 상당폭 줄었다. 지난달 주담대는 2조5000억원 늘어 93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3조9000억원...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2:01:18 oid: 014, aid: 0005420191
기사 본문

9월 은행권 가계대출 1170.2조원...전월比 2조원↑ 6·27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6개월래 최저 주택거래량 급감 영향...전세자금대출도 감소 전환 한은 “10·15 효과, 판단 어려워...좀 더 지켜봐야”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6·27 가계대출 규제가 시행 3개월 만에 가계대출 불씨를 꺼트렸다. 주택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규제 직전 6조원을 넘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 2조원까지 급감했다.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지난 15일에 꺼내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 진정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2조원으로 ‘뚝’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했다. 지난 2월(3조2000억원)과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16 12:00:00 oid: 003, aid: 0013538396
기사 본문

한은, 2025년 9월 금융시장 동향 발표 은행권 가계대출 2조↑…9월(+4.1조)의 절반 주담대 2.5조↑…전세자금대출 -0.2조로 감소 전환 "10·15 부동산 대책, 효과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정부가 6·27 대출 규제과 9·7공급대책에 이어 발표한 추가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3구·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내용이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반토막 났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효과와 계절적 요인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축소된 영향이다. 여기에 전세자금대출도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기업대출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6 12:01:24 oid: 018, aid: 0006139402
기사 본문

주담대·전세대출·기타대출 동반 감소 10·15 대책 효과 시기상조…연말 대출 확대 가능성 기업대출 완만한 증가세…은행 ‘여신 확대’ 지속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가 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됐다. 정부의 잇단 대출 관리 기조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10·15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전인 만큼,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주담대·전세대출 모두 둔화…“연말엔 상방 압력”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조원 늘어나며 직전월 증가규모(4조 1000억원)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전년동월(5조 6000억원)보다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9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3월(1조 6000억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중 주담대가 8월 3조 8000억원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