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희토류 전쟁에 수익률 28% ‘쑥’…국내 유일 ETF는?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7 0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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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08:37:09 oid: 018, aid: 000613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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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상승세 한화자산운용 “국내 ETF 시장서 유일한 투자처”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16일 미·중 광물전쟁의 수혜를 받는 국내 유일 투자처로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시했다. (사진=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ETF는 희토류 및 전략자원을 생산·정제·재활용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 ETF 시장에서 희토류 및 전략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희토류 채굴 기업 △MP머티리얼즈(미국) △북방희토(중국) △라이너스(호주)와 리튬 채굴 관련 기업 △엘버말(미국) △필버라 미네랄즈(호주) △소시에다드 퀴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칠레) △라이온타운 리소스(호주) 등이 있다.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ETF는 최근 가파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최근 일주일 28.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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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5:25:33 oid: 001, aid: 00156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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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단장, 기재부·외교부·유관기관 참여…中수출통제강화 대응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에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에 대응해 범부처가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16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허가가 신속히 발급되도록 지원하고, '희토류 수급 지원센터'를 통한 긴급 대응 지원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희토류 공급망 안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 회의'를 열고 범부처 희토류 공급망 TF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산업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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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05:00:02 oid: 025, aid: 000347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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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동모터 들어가는 영구자석. 영구자석은 희토류가 있어야 생산할 수 있다. 사진 성림첨단산업 희토류 생태계를 장악한 중국이 중(重)희토류 7종에 이어 희토류 생산 설비까지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희토류 가공 장비의 90%는 중국산이라, 국내 관련 기업들은 대체재를 찾지 못할 경우 공장을 멈춰야 할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9일 발표한 ‘일부 희토류 장비 및 원부자재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 결정’에는 희토류 생산·가공에 사용되는 각종 장비도 포함됐다. 11월 8일부터 중국 기업은 ▶희토류 원심 추출 장비 ▶불순물 제거·침전 장비 ▶전기분해·용해·소결용 기기 등은 중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수출할 수 있다. 수입산 희토류는 먼저 수출국(주로 중국)에서 1차 정련·가공 과정을 거치지만, 국내 업체가 수입 희토류를 영구자석으로 가공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더 거쳐야 한다. ①1700도 이상의 고온 진공 용해로에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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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4:29:05 oid: 003, aid: 001353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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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글로벌 생산 비중 높아 수급 애로 예상 수출허가 신속 발급 위해 中과 소통 확대 "첨단산업 우려 커…모든 가능성 면밀 대응" [AP/뉴시스]미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마운틴 패스 광산의 희토류 광산의 2024년 항공사진 모습. 2025.04.18.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부가 주요국의 수출통제로 인한 국내 산업 영향을 최소화하고, 희토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업부는 16일 민관 합동 희토류 공급망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부 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희토류 공급망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수출통제 역외 적용 ▲수출통제 품목 확대 ▲희토류 기술 통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출통제 강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희토류 수출통제 역외 적용은 중국 기업이 아닌 외국 기업에 대해서도 중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4월부터 통제하기 시작한 희토류 7종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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