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생산적 금융에 5년 간 100조원 투입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17 0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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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16:51:19 oid: 025, aid: 000347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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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5년간 총 100조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정부 ‘국민성장펀드’에도 10조원 규모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합뉴스 16일 하나금융그룹은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을 골자로 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특히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전국민 자산관리 등 6개 분야를 중점을 두고 모든 계열사를 동원한 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국민성장펀드에는 10조원의 자금을 선제 지원한다. 15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는 절반인 75조원을 민간과 금융·국민 자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이 지원하기로 한 10조원은 정부가 목표한 민간 자금 75조원의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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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05:10:00 oid: 421, aid: 00085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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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조·우리금융 80조, 생산적 금융에 투자 박현주·윤병운 "부동산 돈벌이 반성…모험자본 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김근욱 기자 "모험 자본 투자라는 본질적 기능을 복원해야 한다." 은행 및 증권업계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부동산 담보 대출 등 쉬운 돈벌이에 집중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180조 원이 넘는 자금 계획까지 내놨다. 다른 금융지주와 증권사들까지 추가 합류하면 생산적 금융 전환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나금융 100조+우리금융 80조, 생산적 금융에 투입 하나금융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에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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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05:03:33 oid: 081, aid: 00035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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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화답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 방점 소상공인·청년·서민층 금융지원도 하나금융지주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 84조원과 포용금융 16조원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과 중소기업,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원으로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프로젝트는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가 총괄하고, 은행·증권·보험·카드·캐피탈·자산운용·벤처캐피털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생산적 금융 부문은 첨단산업·중소기업·지역균형발전 지원 등 미래산업 육성에 방점을 뒀다. ‘핵심성장산업대출’과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화 상품을 신설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50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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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6 08:35:54 oid: 277, aid: 00056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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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 출범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 포용금융 공급 추진 함영주 회장 "생산적 금융 대전환으로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실천할 것" 하나금융그룹은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을 통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지역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전환하기 위해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에 나선다. 총 15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 중 민간·국민·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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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05:31:17 oid: 011, aid: 00045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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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앞에선 금융지주] <4>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취임후 자산 28%↑ AI·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 84조 소상공인·취약계층 16조 공급도 ‘금융으로 세상 이롭게’ 철학 실현 [서울경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하나금융이 16일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함 회장의 뚝심 경영에서 나온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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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6 10:22:16 oid: 138, aid: 000220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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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했다. 또,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하나금융은 금융권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생산적·소비자중심·신뢰 금융 등 '3대 금융 대전환'을 이행하고자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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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6 10:45:11 oid: 057, aid: 00019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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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ㆍ증권ㆍ카드ㆍ캐피탈ㆍ보험ㆍ자산운용ㆍ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금융권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생산적ㆍ소비자중심ㆍ신뢰 금융 등 ‘3대 금융 대전환’을 이행하려고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등을 통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마련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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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09:38:37 oid: 421, aid: 00085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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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10조 지원…우리금융 이어 두번째 확정 함영주 "손쉽게 수익 내던 기존 방식 완전히 탈바꿈"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5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확정된 금융권 참여 발표다. 우선 하나금융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의 '경제성장전략 TF'를 신설했다. 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확대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계획을 추진한다. 84조원 투입해 '국가전략산업' 육성 100조원 중 84조원은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중소·중견기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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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6 17:10:25 oid: 015, aid: 000519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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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5년간 10조 AI·바이오 등에 64조 대출 서민·상인·취약계층 지원도 2027년 내 주주환원율 50%로 함영주 "그룹 대전환 나설 것" 하나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에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증권·카드·보험·자산운용 등 하나금융의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컨트롤타워인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도 출범한다. ◇핵심 성장산업에 적극 대출 하나금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에 발맞춰 앞으로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게 핵심이다. 하나금융은 100조원 가운데 84조원을 생산적 금융 전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에는 5년간 10조원을 투자한다. 국민성장펀드 민간 재원(75조원)의 13% 수준이다. 모험자본 공급(2조원), 민간펀드 결성(6조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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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10:51:12 oid: 009, aid: 00055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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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후 5대금융 두번째 발표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투입키로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을 태스크포스(TF) 수장으로 하는 컨트롤타워 ‘경제성장전략 TF’도 신설했다. 1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경제성장전략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벤처캐피털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확대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전략을 추진한다. 100조원 중 84조원은 생산적 금융에, 16조원은 포용금융에 각각 투입된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AI·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과 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에 84조원을 배정했다.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판 상품을 신설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 지원을 위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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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17:35:10 oid: 009, aid: 000557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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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열사 참여 TF 구성 총 76조원 직접 대출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하나금융그룹이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6일 하나금융은 은행과 증권, 카드, 캐피털, 보험, 자산운용, 벤처캐피털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TF를 중심으로 관세 피해 기업 지원, 생산적·포용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등의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라고 이름도 붙였다. 앞서 우리금융이 지난달 5대 금융 중 가장 먼저 생산적 금융 관련 계획을 발표했는데, 하나금융은 우리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을 공식화했다. 금액은 우리금융보다 20조원 정도 더 많은데, 기업대출 규모를 키운 것이다. 하나금융은 100조원 가운데 84조원은 생산적 금융에, 16조원은 포용금융에 각각 투입한다.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인공지능(AI)·바이오 등 국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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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6 19:08:14 oid: 022, aid: 000407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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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모두 성장 프로젝트’ 시행 정부 국민성장펀드 10조 선제 지원 민간펀드 등 자체투자금 10조 조성 소상공인 채무조정… 취약층 지원도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태스크포스)’를 구축해 이 같은 내용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지역 발전 등을 위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선제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투자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2조원), 민간펀드 결성 기여(6조원), 첨단산업 투자(1조7000억원), 지역균형발전 투자(3000억원) 등 총 10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 투자자금도 별도 조성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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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17 18:05:10 oid: 648, aid: 000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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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5년간 100조 투입 발표 우리금융 선제 발표 뒤 업계 긴장감…규모 경쟁 불붙나 생산적·포용금융안 규모와 도출 시기를 놓고 금융지주 간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상 4위권으로 분류되는 우리금융이 가장 먼저 80조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이 100조원 규모 안을 내놓으며 맞불을 놓았다. 선두권인 KB금융·신한금융은 타 지주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내부 전략을 조율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세우는 생산적·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구체적인 실행안이다.▷관련기사 : 하나금융, 생산적 금융에 100조원 쏜다(2025.10.16) 우선 84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투입한다.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에는 민간 재원(75조원)의 13% 수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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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8:50:16 oid: 015, aid: 000519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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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석학들 모인다 싱크탱크 역할 전담 금융위원회 내부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논의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17일 오후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금융·자본시장·금융회사 전환 과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원 금융구조 태스크포스'(가칭) 태스크포스(TF) 킥오프를 가진다. 금융위가 생산적 금융 관련 회의체를 공식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융위는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연구기관과 함께 세제와 건전성 규제 등 자금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제도적 유인구조 전반을 분석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첫 공식 회의"며 "우선 오늘 회의를 열어본 뒤 향후 주기와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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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6 15:20:10 oid: 119, aid: 00030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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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성장·민생안정 지원 위해 전 관계사 참여…‘경제성장전략 TF' 출범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16조원 규모 포용금융 공급 추진 함영주 회장 “생산적 금융 대전환…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실천할 것” 하나금융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하나금융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大) 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한다. 이에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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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3:00:13 oid: 243, aid: 000008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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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① ‘포용금융 경쟁’ 본격화…정부 기조에 맞춰 전략 전환 고금리 국면 속 초과이익 비판에 상생 카드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9월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상생·포용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포용금융이 과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발맞추고 금융소외계층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국면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은행들이 ‘이익의 사회 환원’과 ‘신뢰 회복’이라는 압박 속에서 대응책을 찾으면서 포용금융을 다시 평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공헌을 넘어 생존전략으로”…우리금융의 80조 실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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