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신청률 71%…여당 지역 92% vs 야당 59% 뚜렷한 차이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14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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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14 12:57:12 oid: 656, aid: 000015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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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현판.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주어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열기가 뜨겁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 접수 결과 49개 군이 신청했으며 이는 6곳 선정 규모 대비 8.2배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2027년 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국민주권정부 5대 국정목표에 해당하는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점 사업에 해당한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개 군(71%)이 신청했으며, 69개 군이 소재하는 10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신청했다. 광역자치단체별 신청 수를 보면, 대구 1곳, 인천 1곳, 경기 2곳, 강원 6곳, 충북 5곳, 충남 4곳, 전북 7곳, 전남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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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4 12:21:52 oid: 215, aid: 000122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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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49개군 신청 경쟁률 8.2대 1 내년부터 2년간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49개 군이 신청했다. 정부는 이달 중 6개 군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경쟁률은 8.2대 1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공모에 인구감소지역 49개 군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의 71% 수준으로, 69개 군이 소재하는 10개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오는 2026~2027년 2년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인구감소지역 대부분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범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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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4 11:24:19 oid: 001, aid: 001567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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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촉구 건의안 채택 [부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는 1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 중인 부안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6∼2027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에서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것을 뼈대로 한다. 농식품부는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49개 군이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부안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부안군의 인구는 1991년 10만명이었으나 현재는 4만7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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