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규제 여파...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급락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2 0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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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1 11:01:10 oid: 014, aid: 00054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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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8p 하락...경기는 24.6p 떨어져 "규제지역 대폭 확대로 거래 위축된 탓" [파이낸셜뉴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전반 주택 거래가 줄어들며 1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도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월대비 7.9p 하락했다. 수도권은 75.6으로 전월(92.7) 대비 17.1p 대폭 하락했다. 서울은 85.2로 전월 대비 14.8p, 인천은 72.0으로 12.0p, 경기도는 69.6으로 24.6p 각각 하락했다. 주산연은 "이번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확대되며 잔금 마련이 어려운 실수요자와 서민층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해 일부 지역에서는 연체, 계약 포기 등 시장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서울과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은 상당히 줄었으나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효과 지속 여부에 대해서도 부정적 여론이 있는 만큼 정책 효과의 실효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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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1:18:07 oid: 018, aid: 0006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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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7.9p↓…'80선 붕괴' 79.8 수도권 17.1p 큰 폭 하락한 75.6…지방 5.9p↓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64%…9월 대비 7.2%p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여파로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여건이 악화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의 지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시장 혼란은 가중되면서 정책 효과의 실효성과 지속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자료=주산연) 1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월 대비 7.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포인트(92.7→75.6), 광역시 5.2포인트(89.0→83.8), 도 지역 6.6포인트(84.9→78.3) 각각 하락했다. 조사기간(10월 20~29일) 직전인 지난달 15일 주택구입 목적 부동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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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1 11:01:06 oid: 031, aid: 000097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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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11월 입주전망지수 조사결과 7.9p↓ 대출 줄어들면서 10월 실제 입주율도 급락 10·15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규제 지역까지 지수가 하락하며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입주전망지수와 전월 대비 변동치. [사진=주택산업연구원] 1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월(87.7) 대비 7.9포인트(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p(92.7→75.6), 광역시 5.2p(89.0→83.8), 도 지역 6.6p(84.9→78.3) 하락했다. 조사기간(10월 20일~10월 29일) 직전 10·15대책이 나오며 주택구입 목적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한도 규제와 소유권 이전 당일 전세자금대출 금지 등 규제가 시행됐다. 이에 신축아파트 입주여건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중 서울(100.0→85.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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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1 15:35:08 oid: 119, aid: 00030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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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도권 75.6…전월比 17.1p 떨어져 7.9p 하락한 전국(79.8)보다 배 이상 추락 10·15 대책 여파…“입주율 더 떨어질 수도” ⓒ뉴시스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 등의 여파로 향후 입주율이 낮아질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6으로 한 달새 무려 17.1 포인트(p)나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100.0→85.2)이 14.8p, 인천(84.0→72.0)이 12.0p, 경기(94.1→69.6)가 24.5p 하락했다. 이는 같은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9.8로 7.9p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낙폭이 배 이상이었던 셈이다. 5대 광역시(89.0→83.8)와 8개 도(84.9→78.3) 지역의 전망치가 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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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1 11:00:00 oid: 277, aid: 000567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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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지역 대폭 하락…경기 24.5포인트 ↓ "수도권 전반 주택 거래 여건 한층 더 위축" 대구·부산 상승…"풍선효과 일부 나타나" 이번 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수도권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내렸는데 10·15 대책으로 인해 부정적 전망이 확산됐다는 설명이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보다 7.9포인트 내린 79.8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입주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이가 많다는 뜻이며 100 이하는 반대다. 수도권은 모두 대폭 하락했다. 서울은 14.8포인트 내린 85.2, 인천은 12.0포인트 하락한 72.0을 기록했다. 경기는 24.5포인트 하락한 69.6으로 집계됐다. 주산연은 "수도권에서의 하락 폭이 더욱 크게 나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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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1:00:02 oid: 001, aid: 001573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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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조사…"수도권 전반 주택거래 여건 위축"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강화된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11월 아파트 입주 여건 전망이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9.8로 전월 대비 7.9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85.2)이 전월 대비 14.8포인트 하락했고 인천(72.0)은 12.0포인트, 경기(69.6)는 24.5포인트 각각 낮아져 수도권 전체(75.6)로는 17.1포인트 내렸다. 조사 기간(10월20∼29일) 직전 발표된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도 규제 등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 전반의 주택 거래 여건이 한층 더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5대 광역시(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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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1:00:00 oid: 421, aid: 000859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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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79.8…경기도 한달새 24.5p↓ 10월 아파트 입주율 64%…전월 대비 7.2%p 하락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의 모습.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한달 새 7.9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7.1p 떨어졌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입주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10·15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지정했다. 해당 지역에는 추가적인 금융 규제와 실거주 의무 등이 부여된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달(87.7) 대비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92.7'에서 '75.6'으로, 광역시는 '89.0'에서 '83.8'로, 도 지역은 '84.9'에서 '78.3'으로 각각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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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11 11:51:07 oid: 661, aid: 00000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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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9.8로 7개월 만에 최저치… “대출 막히자 실수요자도 멈췄다” “잔금이 없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불과 2주 만에 시장을 얼려놓았습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월(87.7)보다 7.9포인트(p) 급락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92.7에서 75.6으로 무려 17.1p 떨어졌고 서울(85.2), 경기(69.6), 인천(72.0) 모두 두 자릿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실수요자조차도 잔금 확보에 막혀, 입주단지마저 거래절벽으로 번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경기 ‘거래절벽’ 확산… 정책 충격 직격탄 정부는 소유권 이전 당일 전세자금대출을 막고, 투기과열지구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시군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조차 잔금을 채우기 어려워지면서 계약 포기와 연체 사례가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은 한 달 새 14.8p, 경기는 24.5p 폭락했습니다. 실수요자의 구매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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