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로또'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공에 2만4천명 몰려…경쟁률 86대 1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12 0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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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1 15:54:40 oid: 448, aid: 000056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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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에 2만 명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10일) 진행된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총 2만3861명이 신청해 평균 8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부문에 지원이 집중되며 열기가 뜨거웠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해 탄생하는 단지로, 총 209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과 임대 등을 제외하고 총 506가구가 청약시장에 나온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20억8800만~21억3100만 원, 전용 84㎡는 26억8000만~27억4000만 원 수준이다. 문제는 자금 마련이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15억 초과 주택은 최대 4억 원, 25억 초과 주택은 2억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해, 최소 16억~25억 원은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계약금 비율도 20%로 높은 데다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40%만 가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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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06:54:06 oid: 022, aid: 00040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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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이 87대 1을 기록했다. 당첨만 되면 최대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2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사실상 ‘현금 부자만 가능한 청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래미안 트리니원.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2만3천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운 86.5대 1로 집계됐다. 생애 최초 주택자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 116가구 모집에도 8694명이 몰렸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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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23:16:40 oid: 001, aid: 00157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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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들의 리그' 속 시세차익 수십억원 예상 반포래미안트리니티 투시도 [삼성물산·포애드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이 87대 1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2만3천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운 86.5대 1로 집계됐다. 생애 최초 주택자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천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 116가구 모집에도 8천694명이 몰렸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천9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총 5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별공급 물량의 30%, 일반공급 물량의 전용 59㎡와 84㎡ 각각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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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08:29:41 oid: 003, aid: 001359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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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경쟁률 87대 1…시세차익 30억 기대 [서울=뉴시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 특별공급 청약에 2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수십억 원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총 2만3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6.5대 1을 나타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45가구 모집에는 9825명이 몰려 2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혼부부 유형(116가구)에는 8694명이 지원했다. 다자녀가구 50가구 모집에는 4700여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번 단지는 지난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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