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내년 잠재성장률 반등 필요"…경제성장전략 4대 방향 제시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12 0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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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1 10:35:56 oid: 008, aid: 000527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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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올해) 연간으로 1% 내외 성장도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은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경기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3분기에 온전한 이재명 정부의 첫 경제성적표가 1.2%로 높은 성장을 했다"며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고로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연간으로 1% 내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시는 11월 7일 기준 46.6% 성장했는데, 이러한 경기 회복 및 증시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 받아서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그런 각오 하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부처 간에 이견이 있는 과제라든지 여러 부처가 같이 협의해서 하는 건 조율해 지원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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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1:07:10 oid: 018, aid: 000616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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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국무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1% 내외 성장 예상” ‘거시경제·민생안정’ 첫 과제로 제시 李대통령 ‘먹거리 물가안정’ 강조해 ‘주식 장기투자자’ 인센티브 제공도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내년은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을 만들 경제성장전략 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윤철(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 경제성장전략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서 “지난 3분기, 온전한 이재명 정부의 첫 경제성적표가 1.2% 성장으로 나왔다. 조금 더 힘을 낸다면 연간 1% 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성장전략’의 틀에 대해 △거시경제 및 민생 안정 △성장동력 확충 △양극화 구조 극복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네 가지로 구분했다. 이 중 거시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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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1 13:25:08 oid: 008, aid: 000527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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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국무회의에서 내년 경제성장전략 초안 발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1. 정부가 장기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자 감세' 우려가 있는 대주주는 혜택에서 제외한다.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퇴직연금 기금화의 경우 내년부터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일반 (주식) 투자자들의 장기투자에 혜택을 주는 방식을 세부적으로 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경제성장전략 방향을 보고한 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구 부총리에게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이 충분한가"라고 물었고 구 부총리는 "많이 부족하다"며 "좀 강화해서 장기투자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쪽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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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2 01:04:15 oid: 022, aid: 000408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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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1일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4분기 국내총생산(GDP) 1.2% 성장과 주요국 대비 가장 높은 주가지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우리 정부가 받아 든 첫 번째 ‘경제 성적표’”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어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작은 불씨를 활활 지펴 잠재성장률 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경제 기초 체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거시경제·민생 안정, 성장동력 확충, 양극화 구조 극복, 지속 성장 기반 강화까지 총 4대 분야 핵심과제와 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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