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4018억…'1조클럽' 입성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12 04:06: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1-11 18:14:54 oid: 003, aid: 0013594484
기사 본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7% 증가한 40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27.77% 늘어난 4122억원, 당기순이익은 28.65% 증가한 3092억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5.04% 증가한 1조451억원이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1조603억원, 7922억원으로 각각 5.66%, 5.44% 증가 7922억원이다. WM(자산관리) 부문에서는 증시 강세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고액 자산가 고객 수와 자산 규모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억원 이상 리테일(소매) 고객은 전분기 대비 3만7000면 증가했고, 리테일 부문 전체 고객 자산은 37조4000억원 늘어났다. IB(투자은행) 부문 인수·자문수수료는 구조화금융 증가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5.5% 늘어난 99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 케이뱅크와 마이리얼트립 등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11 17:41:00 oid: 215, aid: 0001230488
기사 본문

<앵커>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영업이익 약 8,300억 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삼성증권 역시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증권부 정재홍 기자 나왔습니다. 정 기자, 방금 전 공개된 실적 어땠나요? <기자> 네. 예상을 뛰어넘는 말그대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는데요.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8,353억 원, 당기순이익 6,50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약 118%, 97%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영업이익 1조 1,400억 원 가량을 기록해 증권사 최초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이번 분기까지 합산하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9,832억 원, 순이익은 1조 6,761억 원입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국내 증권사가 연간 기준으로도 달성하지 못한 2조 원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삼성증권도 3분기 실적을 공시...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1 17:41:09 oid: 011, aid: 0004554622
기사 본문

■역대급 불장에 증권사 3분기 실적 수직 상승 한투 영업익 118% 뛰어 8353억 국내외 주식거래·펀드 등 고른 성장 아시아 1위 노무라증권 추격 고삐 삼성은 자산관리 호조 덕 성장세 미래·NH·키움이어 1조클럽 재입성 한국투자증권 사옥. 한국투자증권 [서울경제]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일제히 역대급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누적 영업이익이 약 2조 원에 달해 연간 ‘3조 클럽’이 가시권에 들어왔고 삼성증권(016360) 도 4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회복했다. 올해 ‘1조 클럽’ 증권사들은 미래에셋·NH투자·키움·메리츠까지 최소 6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투자증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7.8% 증가한 8353억 원, 당기순이익은 96.8% 늘어난 65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치로 증권 업계 컨센서스(영업이익 5282억 원, 순이익 4399억 원)를 각각 58%, 48%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11 20:34:19 oid: 009, aid: 0005588564
기사 본문

한투 3분기 누적 1조9832억 불장에 증권사 역대급 실적 미래에셋·키움·NH·삼성證 3분기 만에 영업익 1조 달성 자사주 소각·배당성향도 높여 전대미문의 4천피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덩치를 빠르게 불려가고 있다. 올 상반기 일찌감치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조원에 육박하며 연내 '2조 클럽' 첫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에 이어 11일 실적을 발표한 삼성증권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았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매출은 5조6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1% 소폭 늘어난 가운데, 영업이익은 8353억원으로 117.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6.8% 증가한 650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9832억원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연내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