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0일 수출 6.4%↑…반도체·승용차 두 자릿수 증가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12 03: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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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1 17:18:08 oid: 448, aid: 000056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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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0일 수출이 전년보다 6.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대미 수출도 크게 늘었다. 11일 관세청의 수출입 실적을 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58억달러로 1년 전보다 6.4%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2억6천만달러로 6.4%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이달 10일까지 38억5900만달러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7.7%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4.4%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올랐다. 승용차 수출도 16.2%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4.0%)과 무선통신기기(-21.1%)는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중에서는 미국이 11.6% 늘었다. 지난해 11월 자동차 부품업체의 파업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며 자동차 수출이 주춤했던 기저 효과가 반영된 거란 분석이다. 중국(11.9%), 유럽연합(EU·10.0%)으로의 수출도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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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2 03:02:21 oid: 020, aid: 000367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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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EU서 10% 넘게 성장 석유-철강 제품은 수출 감소 11월 1∼10일 수출이 반도체 호조 속에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58억2100만 달러로 전년(148억7300만 달러)보다 6.4% 늘었다.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이 38억5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 승용차도 15억4100만 달러로 16.2%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 여파로 수출이 다소 줄어든 것의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석유 제품(―14.0%), 철강 제품(―13.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미국이 25억8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중국(11.9%)과 유럽연합(10.0%) 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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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1 16:08:16 oid: 009, aid: 000558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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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10일 수출입현황 발표 반도체 수출 17.7%↑...수출 증가 견인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대중·대미 수출 선전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 급등에 12억달러 적자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 실물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11월 초순(1~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6.4% 증가한 158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7% 이상 불어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8억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148억7300만 달러) 대비 6.4%(9억48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달러로 6.4% 상승했다. 11월 들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황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이달 10일까지 38억5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2.3%포인트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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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1 11:57:10 oid: 021, aid: 00027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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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1~10일 158억달러 반도체 17%·車 16% 급증 전체 품목 비중도 계속 증가 대미·대중 수출 11% 늘어 베트남·일본에선 ‘감소세’ 무역수지는 12억달러 적자 게티이미지뱅크 11월 초순(1~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6.4%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에 진입한 반도체 수출이 17% 이상 불어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8억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8억7300만 달러) 대비 6.4%(9억48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6.4% 상승했다. 11월 들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황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이달 10일까지 38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4.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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