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늘고 임원은 줄고"…대기업서 임원 될 확률 0.82%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2 02:56: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11 11:45:27 oid: 001, aid: 0015735326
기사 본문

CXO연구소 조사…100대 기업 임원 1명당 직원수, 119명→122.5명 점차 높아지는 임원 문턱…업종별로는 유통업 최고경쟁률·증권업 최저경쟁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내 100대 대기업의 일반 직원수는 늘어난 반면 임원수는 줄어들면서 임원 승진 확률이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CXO연구소의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1천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84만 9천406명)보다 1.4% 늘어난 수치다. [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은 7천135명에서 7천28명으로 감소했다. 직원은 늘고 임원 자리는 줄다 보니 올해 100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수는 122.5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100대 기업 직원 중 임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0.82%로 집계됐다. 2011년 0.95%에서 2021년 0.76%까지 감소했다...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1-11 11:06:07 oid: 374, aid: 0000474127
기사 본문

대기업 김 부장이 임원될 확률? 1%도 채 안됩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일부 (JTBC 제공=연합뉴스)] 최근 TV드라마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이 '중년판 미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6년 차인 김낙수는 첫 화부터 상무 승진에 몸이 달은 '웃픈' 모습으로 열연하는데요. 극중 김 부장이 현실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임원 문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100대 기업에서 직원 119명당 1명꼴로 임원으로 활약했다면, 올해는 122.5명당 1명으로 늘었습니다. 임원으로 오를 수 있는 산술적 확률이 1년 만에 0.84%에서 0.82%로 더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이번 조사는 상장사 매출...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1 11:00:00 oid: 421, aid: 0008596728
기사 본문

100대 기업 임원 1명 대비 직원수, 작년 119명→올해 122.5명 임원 규모 최다 삼성전자…KB금융, 임원 승진 확률 16.2% '최대' (자료제공 = 한국CXO연구소)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고작 0.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0.84%)보다 임원 승진 문턱이 더욱더 높아졌다. 100대 기업 중 증권업은 타업종 대비 임원에 오를 가능성이 비교적 높았지만 유통업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1일 발표한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 1076명으로 작년(84만 9406명) 대비 1만 1670명(1.4%↑) 늘었지만 미등기임원은 같은 기간 7135명에서 7028명으로 감소했다. 직원은 늘고 임원 자리는 줄다 보니 올해 100대 기업 임원 1명 당 직...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11 11:04:11 oid: 079, aid: 0004084586
기사 본문

핵심요약 직원 늘고 임원 줄어…임원 1명당 직원 122명 꼴 삼성전자·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도 임원 진입 문턱 상승 KB금융·증권업 임원 비율 높고, 유통업은 최저 수준 CXO연구소 "정년 연장 시 임원 축소·조직 슬림화 가속 전망" 연합뉴스 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원 수는 줄고 직원 수는 늘면서 대기업의 '임원 문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11일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상장사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의 임원 승진 확률이 평균 0.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0.84%에서 0.02%p 낮아진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86만 1076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1670명(1.4%)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 수는 7135명에서 7028명으로 107명(1.5...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