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0억 필요한 '강남 로또청약'… 현금부자 5만4000명 몰렸다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12 0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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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1 17:24:17 oid: 009, aid: 000558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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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경쟁률 237대1 당첨 땐 시세차익만 30억 기대 10·15 규제에 가용 대출 2억뿐 결국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로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삼성물산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청약에 5만4000여 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에 현금 부자들이 총출동했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전용면적 84㎡를 분양받으려면 25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강남 청약 시장이 현금 부자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37.53대1로 집계됐다. 230가구 모집에 총 5만4631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형별로는 전용 84㎡B 타입의 경쟁률이 531.43대1로 가장 높았다. 14가구 모집에 744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용 59㎡를 포함한 모든 타입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세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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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06:54:06 oid: 022, aid: 00040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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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이 87대 1을 기록했다. 당첨만 되면 최대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2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사실상 ‘현금 부자만 가능한 청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래미안 트리니원.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2만3천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운 86.5대 1로 집계됐다. 생애 최초 주택자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 116가구 모집에도 8694명이 몰렸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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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23:16:40 oid: 001, aid: 00157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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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들의 리그' 속 시세차익 수십억원 예상 반포래미안트리니티 투시도 [삼성물산·포애드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특별공급의 평균 경쟁률이 87대 1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2만3천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운 86.5대 1로 집계됐다. 생애 최초 주택자 45가구 모집에 가장 많은 9천825명이 지원했다. 신혼부부 116가구 모집에도 8천694명이 몰렸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라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17개 동, 2천9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총 5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별공급 물량의 30%, 일반공급 물량의 전용 59㎡와 84㎡ 각각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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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08:29:41 oid: 003, aid: 001359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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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경쟁률 87대 1…시세차익 30억 기대 [서울=뉴시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 특별공급 청약에 2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수십억 원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총 2만38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6.5대 1을 나타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45가구 모집에는 9825명이 몰려 2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혼부부 유형(116가구)에는 8694명이 지원했다. 다자녀가구 50가구 모집에는 4700여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번 단지는 지난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규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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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2 05:03:37 oid: 081, aid: 00035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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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차익’ 기대… 경쟁률 238대1 계약·중도·잔금 10개월 안에 내야 “현금 부자에게만 기회 부여” 비판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시민들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견본주택을 보고 있다. 2025.11.7 뉴스1 당첨되면 20억~3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1순위 청약에 5만 4000여명이 몰렸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공급 230가구 모집에 5만 463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237.5대 1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는 2만 3861명이 신청해 8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2091가구 규모로 특별공급 물량 중 30%, 일반공급 물량 가운데 59㎡·84㎡에 각각 60%, 30%를 추첨으로 뽑는다. 서울과 수도권 12곳을 규제지역을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에서 진행한 첫 분양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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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1 10:04:48 oid: 417, aid: 0001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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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2091가구 규모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순위 청약 돌입한다. 특별공급 경쟁률이 86대1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흥행이 예상된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30억 로또'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지난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30억원에 육박하는 분양가에도 특별공급 경쟁률이 86대1을 기록한 만큼 이날 시작하는 1순위 청약 역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별공급 물량 약 30%와 일반공급 물량 중 전용 59㎡의 60%, 전용 84㎡의 3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18억4900만~21억3100만원, 전용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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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1 17:49:06 oid: 009, aid: 000558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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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공에서만 경쟁률 87대 1 당첨 땐 시세차익만 30억 기대 10·15 규제에 가용 대출 2억뿐 결국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투시도. [사진 제공 = 삼성물산]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에 청약자가 2만4000여 명 몰렸다.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시장 평가에 현금 부자들이 총출동했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전용면적 84㎡를 분양받으려면 25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서울 강남 청약 시장이 현금 부자만의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86.45대1로 집계됐다. 276가구 모집에 총 2만3861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형별로는 전용 59㎡A 경쟁률이 113.31대1로 가장 높았다. 120가구 모집에 1만359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전용 84㎡B 타입 경쟁률도 113.1대1로 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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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21:38:07 oid: 001, aid: 00157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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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해당지역에 5.5만명 몰려…더샵분당티에르원은 100대 1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스카이 커뮤니티 [삼성물산·포애드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세자릿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4천631명이 신청해 평균 2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형(531.4대 1)이었으며 이어 84㎡A형(457.3대 1), 84㎡C형(413.5대 1), 59㎡A형(245.2대 1), 59㎡B형(198.6대 1), 59㎡C형(152.3대 1), 59㎡D형(143.3대 1)의 순이었다. 이 단지는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으로 묶은 10·15 대책 이후 나온 첫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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