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 ‘남극의 셰프’로 6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하는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반발하며 방송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대한가맹거래사협회·참여연대는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17일 예정된 남극의 셰프 방영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방송편성을 보류하라”고 촉구했다. 또 “부득이하게 방송을 진행해야 한다면, 백종원 대표의 출연 장면을 삭제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대표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긍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50여개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맹점을 모집했고, 점주들이 폐업과 손실로 생계를 위협받는데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MBC가 ‘남극의 셰프’ 방영을 강행한다면 공영방송이 논란의 인물에게 새로운 홍보의 장을 열어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

연돈볼카츠 점주·시민단체, 백종원 대표 방송편성 철회 촉구 홍콩반점 점주·예산 상인 등 반발⋯"부정 이미지 조성 말라" 방송 복귀를 앞둔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잡음이 만만찮다. 일부 더본코리아 점주·예산시장 상인·시민단체들 논란이 사그라지기 전까지 백 대표 방송 출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입장이 다른 점주·상인들은 되레 이들의 활동이 자신들에게 악영향으로 돌아온다며 반발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왜곡된 주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 시민단체들이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송 복귀 편성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다윗 기자]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예산시장 피해 주장 상인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참여연대·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 대표의 MBC ...

5개월 만의 방송 복귀 앞두고 “방송 철회” 시위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5명과 단체의 언플” 반박 ‘남극의 셰프’ 17일 첫 방송…포스터·티저 공개 ‘덮죽’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무혐의’ 백종원(오른쪽)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 ‘남극의 셰프’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등이 11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앞에서 MBC에 백 대표의 방송 복귀 편성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자료 : 뉴스1·연합뉴스 법률 위반과 ‘방송 갑질’ 등의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연돈 볼카츠’ 가맹점주들과 시민단체 등이 “편성을 철회하라”며 시위하자 더본코리아가 “왜곡된 여론몰이”라며 강하게 반박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백 대표의 방송 복귀를 둘러싸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

점주·시민단체, 11일 기자회견서 백종원 대표 방송편성 철회 촉구 더본코리아 "특정 브랜드의 5명 점주 의견⋯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방송 복귀를 앞두고 일부 더본코리아 가맹점주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백 대표와 회사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출연으로 인해 자칫 미화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극히 일부 점주들의 일방적이자 왜곡된 주장"이라며 선을 그었다.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 시민단체들이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방송 복귀 편성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다윗 기자]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 시민단체들이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 대표의 MBC 방송 복귀 편성을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