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이번에도 글렀네”…100명 중 1명도 어렵다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2 0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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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1 15:19:10 oid: 016, aid: 00025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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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국내 100대 대기업의 일반 직원수는 늘어난 반면 임원수는 줄어들면서 임원 승진 확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CXO연구소의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10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84만 9406명)보다 1.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은 7135명에서 7028명으로 감소했다. 직원은 늘고 임원 자리는 줄다 보니 올해 100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수는 122.5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100대 기업 직원 중 임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0.82%로 집계됐다. 2011년 0.95%에서 2021년 0.76%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에는 0.84%로 소폭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0.2%포인트 떨어졌다. 재계 주요 4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수 변동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110.3명에서 올해 117명,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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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2 00:34:09 oid: 023, aid: 00039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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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땐 임원 더 축소할 듯” 통신사에서 25년째 일하는 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김낙수'. 배우 류승룡이 연기했다. /JTBC 임원이 되려 발버둥치는 25년 차 통신사 부장 ‘김낙수’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 100대 기업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도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2024년 별도 기준)을 대상으로 임원 1명 대비 직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임원 승진 확률은 0.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임원 1인당 직원 수를 바탕으로 산술적인 승진 확률을 따진 것이다. 지난해엔 임원 1인당 직원이 119명이었는데 올해는 122.5명으로 늘었다. 경쟁이 심해지며 임원 승진 확률도 작년 0.84%에서 더 줄었다. 대기업에서 직원은 늘고 임원 수는 줄어드는 ‘피라미드’ 구조는 매년 심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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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1 11:06:07 oid: 374, aid: 00004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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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김 부장이 임원될 확률? 1%도 채 안됩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일부 (JTBC 제공=연합뉴스)] 최근 TV드라마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이 '중년판 미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6년 차인 김낙수는 첫 화부터 상무 승진에 몸이 달은 '웃픈' 모습으로 열연하는데요. 극중 김 부장이 현실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임원 문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100대 기업에서 직원 119명당 1명꼴로 임원으로 활약했다면, 올해는 122.5명당 1명으로 늘었습니다. 임원으로 오를 수 있는 산술적 확률이 1년 만에 0.84%에서 0.82%로 더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이번 조사는 상장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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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1:00:00 oid: 421, aid: 000859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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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임원 1명 대비 직원수, 작년 119명→올해 122.5명 임원 규모 최다 삼성전자…KB금융, 임원 승진 확률 16.2% '최대' (자료제공 = 한국CXO연구소)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고작 0.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0.84%)보다 임원 승진 문턱이 더욱더 높아졌다. 100대 기업 중 증권업은 타업종 대비 임원에 오를 가능성이 비교적 높았지만 유통업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1일 발표한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 1076명으로 작년(84만 9406명) 대비 1만 1670명(1.4%↑) 늘었지만 미등기임원은 같은 기간 7135명에서 7028명으로 감소했다. 직원은 늘고 임원 자리는 줄다 보니 올해 100대 기업 임원 1명 당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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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2 04:31:11 oid: 469, aid: 000089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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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100대 기업 분석 직원 중 임원 비율 0.82% 2011년 0.95%서 문턱 더 높아져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JTBC 제공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TV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때로는 '꼰대' 같고 때로는 측은하게 그려지는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은 그토록 바라는 '기업의 별' 임원이 될 수 있을까? 현실에서 임원이 될 확률은 1%가 채 안 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11일 한국CXO연구소가 상장사 100대 기업(2024년 매출액 기준)이 제출한 올해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을 분석 한 결과,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1,07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84만 9,406명)보다 1.4%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미등기 임원은 1.5%(7,135명→7,028명) 감소 했다. 직원은 늘고 임원 자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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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1 11:04:11 oid: 079, aid: 000408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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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직원 늘고 임원 줄어…임원 1명당 직원 122명 꼴 삼성전자·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도 임원 진입 문턱 상승 KB금융·증권업 임원 비율 높고, 유통업은 최저 수준 CXO연구소 "정년 연장 시 임원 축소·조직 슬림화 가속 전망" 연합뉴스 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원 수는 줄고 직원 수는 늘면서 대기업의 '임원 문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11일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상장사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의 임원 승진 확률이 평균 0.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0.84%에서 0.02%p 낮아진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86만 1076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1670명(1.4%)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 수는 7135명에서 7028명으로 107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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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15:53:14 oid: 025, aid: 000348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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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은 임원을 달 수 있을까. 직원 1만명 중 82명만 가능하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만년 부장 김낙수. 통신사에 다니는 25년차 김낙수 부장은 임원 승진을 꿈꾸지만, 부진한 성과로 고심한다. 사진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11일 상장사 매출 상위 100대 기업(2024년 별도 기준)을 대상으로 ‘임원 1명당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임원 승진 확률이 0.82%에 그쳤다고 밝혔다. 임원 1명이 평균 122명의 직원을 거느린 셈으로, 직원 1만명 중 82명만 임원이 되는 구조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내·사외이사 등 통상 사장단이나 이사회에 등기된 경영진을 제외하고, 실제 현업 조직을 운영하는 미등기임원만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에는 임원 1인당 직원이 119명이었는데 올해는 122.5명으로 늘었다. 임원 승진 확률도 지난해 0.84%에서 0.02%포인트(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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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1 14:05:08 oid: 031, aid: 000097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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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22.5명당 임원 1명…승진 문턱 상승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SK하이닉스 모두 임원 비율 감소 올해 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오를 산술적 확률이 0.82%로 집계됐다. 한국CXO연구소는 11일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작년보다 임원 문턱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임원 1명당 직원수 추이. [사진=한국CXO연구소] 조사 대상은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의 반기보고서 기준 직원·미등기임원 현황이다.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올해 86만1076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670명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은 7135명에서 7028명으로 107명이 줄었다. 직원은 늘고 임원은 감소해 직원 122.5명당 1명이 임원으로 활동하는 구조가 됐다. 작년 119명당 1명보다 불리한 조건이다. 임원 비중(직원 대비 임원 비율)은 2011년 0.95%에서 꾸준히 낮아져 2019~2021년에는 0.7%대까지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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