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인수 3파전…'승자의 저주' 우려 커진다[시그널]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2 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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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1 17:01:11 oid: 011, aid: 000455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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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흥국생명·힐하우스 경쟁 인수 후 핵심인력 이탈 가능성 부실자산 처리 등 불확실성 커 1조 달하는 매각가 '과도' 평가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1일 15:45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부동산자산운용업계 1위인 이지스자산운용 매각전이 막판에 치열해지면서 전체 기업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존에 경쟁하던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외에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도 여전히 인수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업계에서는 회사의 주축 조갑주 전 신사업 추진단장의 거취와 맞물린 인력 이탈, 부실 자산 처리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과도한 금액으로 인수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가 진행한 본입찰에는 한화생명, 흥국생명,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故) 김대영 회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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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2 00:38:13 oid: 023, aid: 000394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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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금액 8000억~1조원대 전망 글로벌 사모펀드 등 외국계도 참여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이지스자산운용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 업계 1위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인수전의 막이 올랐다.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2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이날 진행됐다. 매각 대상은 고(故) 김대영 전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 지분 12.4%와 재무적 투자자 지분을 합한 66.6%, 대신금융그룹(9.13%), 우미글로벌(9.08%), 금성백조주택(8.59%) 등을 합해 98%다. 인수금액은 당초 5000억원대에서 8000억~1조원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등 국내 기업 2곳,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와 싱가포르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캐피탈랜드 등 외국계 2~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3월 설립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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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1 15:00:06 oid: 009, aid: 000558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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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1월 11일(14:37)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 레이더M ’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인수전에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뛰어들었다. 이들의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내 새 주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본입찰엔 한화생명, 흥국생명 등이 인수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각 주관은 외국계 IB인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가 맡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최대주주 손화자 씨의 지분 12.4%와 재무적투자자(FI) 지분 등을 포함한 60% 이상이다. 최근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의 지분 등이 합류하면서 매각 대상 지분 범위가 최대 98%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지스자산운용의 기업가치는 8000억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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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1 17:19:07 oid: 293, aid: 000007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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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서울 여의도사옥 전경 /사진=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의지를 드러냈던 한화생명과 흥국생명보험이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상장사인 한화생명과 비상장사인 흥국생명이 이지스의 지분 최대 98%를 확보할 경우 가치 평가 방식에서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흥국화재는 이날 정오까지 진행한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에 참여했다. 매각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다. 양측은 60% 이상의 지분 인수를 전제로 구조를 검토한다. 창업주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최대주주 손화자 씨의 지분 12.4%와 재무적투자자(FI) 지분 등이 포함된다. 대신금융그룹의 지분 9.13%와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의 지분 11.89%를 포함하면 최대 98%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이지스는 국내 1위의 실물 부동산·물류 자산운용사로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용자산(AUM)은 지난해 기준 66조8000억원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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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1 17:15:11 oid: 629, aid: 000044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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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8000억~1조원 거론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인수전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지스자산운용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인수전이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참여했다. 매각 주관은 글로벌 IB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故) 김대영 전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와 주요 재무적투자자(FI) 지분 등을 포함해 전체 60% 이상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 지분이 합류하면서, 매각 대상 지분은 최대 98%까지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의 기업가치를 약 8000억~1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3일 열린 예비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을 포함한 국내 금융사와,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 캐피탈랜드투자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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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6:22:41 oid: 001, aid: 001573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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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자금조달 방식 등 심사해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흥국생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일 진행된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주관은 외국계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가 맡았다. 앞서 지난 8월 예비 입찰 심사를 통해 추려진 숏리스트(인수 적격 후보사)에는 한화생명, 흥국생명, 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PE) 2곳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 가운데 최소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본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경영권이 어디로 돌아갈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매각 대상은 이지스운용의 창업주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와 재무적 투자자의 보유 물량 등을 합친 지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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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16:52:20 oid: 421, aid: 000859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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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예비입찰 당시 1조원 안팎 가격 제시…'인수 적극적' 흥국생명, 계열사 사옥 7193억원에 매각 인수해 재원 마련 11일 이날 정오 마감된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에서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두 곳이 인수 희망가격을 담은 구속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화생명, 흥국생명 본사/사진제공=각 사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국내 최대 부동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뛰어들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 마감된 이지스자산운용 본입찰에서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두 곳이 인수 희망가격을 담은 구속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주관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최초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손화자씨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지분 60% 후반대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신금융그룹과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 지분이 포함되면서 매각 범위가 98%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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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1 17:59:12 oid: 119, aid: 00030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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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 경영권 매각 본격화 본입찰에 한화·흥국 참여…대체투자 확대 노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참여했다.ⓒ이지스자산운용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참여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지스운용 경영권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가 맡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예비입찰을 통해 선정된 숏리스트에는 한화생명, 흥국생명, 외국계 사모펀드(PE) 운용사 2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본입찰에는 이 중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실제 참여하면서, 최종 경영권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故) 김대영 전 회장의 배우자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를 비롯해 재무적 투자자(FI)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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