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완료"…금융위 심사 마무리 [크립토브리핑]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7 04:46:1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2개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1:04:18 oid: 014, aid: 0005420146
기사 본문

금융당국, 임원 변경 심사 완료…신고 2년6개월만 미국發 리스크 해소 영향…국내 사업 본격화 전망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8일 서울 서대문구 피알브릿지 라운지에서 진행된 ‘2025년 바이낸스 블록체인 세미나(BBS)’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바이낸스가 지난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45%를 인수한 지 약 2년 반 만에 대주주 지위를 얻게 됐다. FIU 관계자는 "고팍스의 임원변경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인수를 진행한 뒤, 같은 해 3월 FIU에 임원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신고 수리는 장고에 빠졌는데, 금융당국이 바이낸스의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6 09:39:14 oid: 009, aid: 0005573695
기사 본문

금융위 FIU, 바이낸스-고팍스 결합승인 글로벌 1위 거래소, 5년만에 韓 재도전 압도적 자본력 ‘공룡’ 시장 판 뒤흔들듯 최저 0.01%대 수수료 가격파괴 전략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15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GOPAX)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로 굳어져 있던 시장에 거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2020년 12월 한국 시장에서 한 차례 철수했던 바이낸스의 귀환은 압도적인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메기’ 역할을 하며 시장의 경쟁을 촉발, 전반적인 판도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 ‘공룡’ 바이낸스의 귀환…독과점 시장에 경쟁 활력소 이번 FIU의 결정은 2년 넘게 지연되어 온 바이낸스의 한국 시장 진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낸스는 지난 2023년, 유동성 위기에 처한 고팍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국내...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6 09:33:11 oid: 009, aid: 0005573684
기사 본문

사진제공=바이낸스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인수가 완료됐다. 미국 현지에서 바이낸스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심사를 전날 밤 늦게 수리했다. 앞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를 인수해 대주주가 됐다. 이어 같은해 3월 임원 등재를 위한 ‘임원 변경 신고서’를 FIU에 제출했다. 하지만 국내 금융당국의 신고 수리는 약 2년 반 동안 진전이 없었다. 금융당국은 바이낸스가 고팍스의 대주주가 되면서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임원 변경 신고 수리에 신중하게 접근해 왔다. 실제 바이낸스는 2023년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국 사용자에게 불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또 당시 미국 재무부·법무부...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16 18:56:13 oid: 293, aid: 0000073647
기사 본문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인수해 4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보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규제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봅니다. /이미지 제작=챗GPT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에 재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두나무의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해 온 시장 구도가 변할지 주목된다. 바이낸스는 국내 거래소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정식 수리되면서 한국 시장 진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를 인수한 지 2년8개월 만이다. 세계 최대 거래소의 한국 복귀 16일 업계에 따르면 FIU는 전날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공식 수리했다. 바이낸스는 인수 직후인 2023년 3월 해당 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검토 등의 이유로 수리가 지연됐다. 이번 인수로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다만 고팍스는 여전히 독립 법인으로 운영된다. 가상자산사업자(V...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7 07:50:00 oid: 421, aid: 0008543853
기사 본문

FIU, 고팍스 임원 변경 신고 수리…'구원투수' 바이낸스, 인수 절차 마무리 수리 지연 동안 비트코인 5배 뛰어…자금 동결에도 상환액은 증가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품게 되면서 약 3년 동안 미뤄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피해 자금 상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고파이 예치 자산 대부분을 차지한 비트코인 가격이 고파이 사태 당시보다 5배나 뛰어, 보상액을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5일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지난 2023년 2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을 인수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이번 수리로 바이낸스가 조건부로 약속한 '고파이' 피해 대금 상환 절차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고파이는 고팍스가 운영하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로, 예치한 자산에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고파이 사태는...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7 07:01:24 oid: 011, aid: 0004544340
기사 본문

바이낸스, 국내 5위 고팍스 최종 인수 금융위, 2년만에 대주주 변경 승인 '이용자 1억명' 노하우로 韓 공략 [서울경제]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한 지 2년 만에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직접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가상화폐거래소는 별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없다. 대신 대표와 임원 변경 시 이를 금융 당국에 신고하게 돼 있다. 겉으로는 임원 변경 수리지만 당국은 이를 통해 사실상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한다. 바이낸스는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를 사들였는데 2년여 만에 인수 승인을 받은 셈이다. 바이낸스가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7 07:00:00 oid: 421, aid: 0008543792
기사 본문

FIU,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승인…오더북 통합은 따로 허가 받아야 바이낸스 파생상품 거래도 국내선 불가능…대관 역량 주목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3년 만에 국내 금융당국으로부터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받으며 한국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파급 효과를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당국이 바이낸스와의 오더북(호가창) 공유를 허용할 경우, 바이낸스의 유동성이 유입되면서 현재의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가 흔들릴 릴 가능성도 있다. '오더북 공유'가 변수…허용돼야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에 '제동'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융위원회 산하 FIU는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건을 최종 승인했다. 고팍스 인수 협상을 시작한 지는 3년 만,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변경에 따라 금융정...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16 17:20:12 oid: 119, aid: 0003013391
기사 본문

고파이 보상·수수료 경쟁·오더북 통합 관건 "바이낸스·고팍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내놔야"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 골든타워 빌딩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세미나(BBS)'에서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공유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의 임원 변경이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통과하면서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하게 됐다. 불확실성을 털어낸 고팍스는 미미한 점유율을 벗어나 바이낸스의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 업비트와 빗썸으로 고착화된 양강 구도에 균열이 생길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고팍스의 첫 번째 과제는 '고파이' 예치 서비스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이행이다. 1479억 규모의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는 것은 바이낸스가 인수를 추진한 핵심 명분이었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도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17 09:03:09 oid: 016, aid: 0002543207
기사 본문

금융당국,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 수리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완료, 한국 본격 진출 업비트 60%·빗썸 30% 지형 균열 촉각 유동성 유입되려면 ‘오더북’ 공유 관건 다만 금융당국 승인 필요 “효과 당장은 제한” 고파이 피해 대금 해결도 속도 붙을 듯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로이터]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세계 1위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국내 원화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받았다.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 협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바이낸스가 국내 시장에 참전하면서 업비트·빗썸 1·2위 구도에도 지각변동을 예고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지난 15일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고팍스 지분 67.4%를 인수하면서 한국 진출을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이 임원 변경 신고 수리에 제동을 걸면서 발이 묶였었다. FIU 승인으로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통해 국내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게 됐다. 당국은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7 09:21:01 oid: 421, aid: 0008544063
기사 본문

고팍스 "이사회 변경 신고 수리…고파이 자금 상환이 최우선 과제" 지난해 말 기준 미지급금 1479억 원…"일정·방법 추후 공지"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품에 안긴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피해 자금 상환 의지를 밝혔다. 고팍스는 17일 "이사회 변경 신고가 수리됐다"며 "이번 조치는 고팍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고파이 고객들의 예치금 상환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논의 중"이라며 "신중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지난 2023년 2월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을 인수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발생한 '고파이 사태' 피해자들의 자금 상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고파이...

전체 기사 읽기

매경이코노미 2025-10-16 17:13:09 oid: 024, aid: 0000100592
기사 본문

금융위,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최종 승인 美 제재·벌금 인해 2년간 인수 절차 지연 상장코인 400종·최저 0.01%대 수수료 내세워 바이낸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5위 거래소인 고팍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업계는 이번 인수가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 1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바이낸스는 압도적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가상자산 시장 판도 변화를 끌어낼 전망이다. 이번 FIU 결정은 2년 넘게 지연된 바이낸스의 한국 시장 진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년 바이낸스는 고팍스 지분을 인수하며 임원 변경 신고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그러나 당시 바이낸스는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피소된 상태였다. 또한 미국 재무부 등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 제도 위반으로 벌금 43억달러(6조1000...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16 14:13:08 oid: 119, aid: 0003013264
기사 본문

CEO 교체·규제 준수 전략 통해…임원 변경 신고 수리 완료 고팍스 채권단 "돈 돌려받을 길 열렸다" AI 이미지 [데일리안 = 황지현 기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2년 넘는 기다림 끝에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6일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길었던 인수 절차에 마침표를 찍었다. 단순 기업 인수로 보기엔 이례적으로 길어진 심사 기간의 배경에는 1479억원 규모의 '고파이' 투자자 피해 문제와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를 둘러싼 글로벌 사법 리스크라는 두 가지 핵심 문제가 얽혀 있었다. 1479억 묶은 '고파이', 구원투수로 등판한 바이낸스 5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팍스 피해자 구제방안 세미나'에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 피해자가 참석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사건의 발단은 2022년 말,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