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륜당 불법대출 파장…정부, 프랜차이즈 전수조사 나선다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12 0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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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1 17:27:10 oid: 015, aid: 000520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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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대부업 진화나선 금융위·공정위 정책대출 업체, 가맹점 등 전방위 조사 금감원엔 소규모 대부업체 직권검사 권한 부여 명륜진사갈비 정부가 ‘쪼개기 대부업’ 논란에 휩싸인 명륜당(명륜진사갈비)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직권조사 권한도 부여한다. 법의 사각지대를 활용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고리대금업을 일삼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 11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관계 부처가 나서 프랜차이즈업계의 쪼개기 대부업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명륜당 사례와 같이 규제받지 않는 소규모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에 불법 대출을 주선해 온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6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은 창업주와 특수관계가 있는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연 13~17%에 달하는 고금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해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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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22:50:17 oid: 018, aid: 000616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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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국책은행 대출 부당이용 사례 조사 "명륜당, 산업은행서 총 1270억원 대출받고" "점주에 10%대 고금리 대출…미등록 대부업"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샤브올데이 등을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으로 가맹점주 상대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사진=명륜진사갈비) 11일 연합뉴스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출 부당 이용 사례들을 조사하는 중이다. 금융위는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출을 받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명륜당이 소규모 대부업체를 여러 개 운영하는 방식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피해 갔다는 지적에 대해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륜당과 같이 ‘쪼개기 대부업’으로 의심되는 곳은 금감원이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소형 대부업체에도 총자산한도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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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9:47:09 oid: 001, aid: 001573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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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대부업' 방지 대부업법 개정도 검토 명륜진사갈비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으로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출 부당 이용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정치권 등에서는 명륜당이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들을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반의 고금리로 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명륜당이 산은으로부터 정책대출을 받은 돈으로 '돈놀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산은 등 국책은행 대출을 받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명륜당이 소규모 대부업체를 여러 개 운영하는 식으로 금융당국 감독을 피해갔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명륜당과 같이 '쪼개기 대부업'으로 의심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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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11 21:20:17 oid: 660, aid: 000009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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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진사갈비 [연합뉴스]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으로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출 부당 이용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치권 등에서는 명륜당이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들을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반의 고금리로 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명륜당이 산은으로부터 정책대출을 받은 돈으로 '돈놀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산은 등 국책은행 대출을 받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명륜당이 소규모 대부업체를 여러 개 운영하는 식으로 금융당국 감독을 피해갔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도 대부업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명륜당과 같이 '쪼개기 대부업'으로 의심되는 곳은 금감원이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당국에 등록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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