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수출 6.4% 증가…관세협상 타결에 대미 수출 11.6%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12 01:57:3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한국일보 2025-11-11 11:42:07 oid: 469, aid: 0000896893
기사 본문

반도체·승용차가 수출 견인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 2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와 승용차의 수출이 늘면서 이달 1~10일 수출이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수출도 11%가량 증가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22억6,000만 달러) 역시 6.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17.7%)와 승용차(16.2%)가 두 자릿수 증가율로 호조세였다. 선박도 8.7%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마이너스(-)21.1%로 크게 감소했고, 석유제품의 수출도 -14%로 줄었다. 주요 수출국 중에서는 미국이 11.6% 늘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대미 수출은 16.2% 감소했다. 지난달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11 16:08:16 oid: 009, aid: 0005588350
기사 본문

관세청, 1~10일 수출입현황 발표 반도체 수출 17.7%↑...수출 증가 견인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대중·대미 수출 선전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 급등에 12억달러 적자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 실물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11월 초순(1~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6.4% 증가한 158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7% 이상 불어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8억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148억7300만 달러) 대비 6.4%(9억48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달러로 6.4% 상승했다. 11월 들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황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이달 10일까지 38억5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2.3%포인트 증...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1-11 11:57:10 oid: 021, aid: 0002749176
기사 본문

■ 관세청, 1~10일 158억달러 반도체 17%·車 16% 급증 전체 품목 비중도 계속 증가 대미·대중 수출 11% 늘어 베트남·일본에선 ‘감소세’ 무역수지는 12억달러 적자 게티이미지뱅크 11월 초순(1~10일) 수출이 1년 전보다 6.4%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에 진입한 반도체 수출이 17% 이상 불어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8억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48억7300만 달러) 대비 6.4%(9억48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6.4% 상승했다. 11월 들어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황세가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이달 10일까지 38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2.3%포인트 증가한 24.4%를 나타냈다...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11 15:15:10 oid: 018, aid: 0006161765
기사 본문

관세청, 1~10일 수출입현황 6개월 연속 수출증가 흐름 美관세부담 완화 기대 속, 반도체 이어 車수출도 반등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11월 초 수출액이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 합의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을 반영하듯 최근 부진하던 대미국 수출과 대중국 수출이 동시에 두자릿수 증가하며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관세청이 11일 잠정 집계한 11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수출액은 158억 2100만달러(약 23조 17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5개월째 이어져 온 전년대비 수출증가 흐름이 11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양대 수출시장인 미국·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대중 수출은 37억 9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9% 늘었고 대미 수출 역시 25억 8700만달러로 11.6% 증가했다. 대중 수출은 2개월 만에, 대미 수출은 4개월 만의 반등이다. 지난달 말 경주에서의 한미 정상회담 및...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2 03:02:21 oid: 020, aid: 0003673684
기사 본문

美-中-EU서 10% 넘게 성장 석유-철강 제품은 수출 감소 11월 1∼10일 수출이 반도체 호조 속에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58억2100만 달러로 전년(148억7300만 달러)보다 6.4% 늘었다.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이 38억5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 승용차도 15억4100만 달러로 16.2%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 여파로 수출이 다소 줄어든 것의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석유 제품(―14.0%), 철강 제품(―13.4%)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미국이 25억8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중국(11.9%)과 유럽연합(10.0%) 등도 ...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11 10:15:07 oid: 277, aid: 0005677522
기사 본문

관세청, 수출입 현황 반도체 17.7%↑·승용차 16.2%↑ 수출 158억달러·수입은 170억달러…무역적자 12억달러 반도체 호조와 자동차의 기저효과에 이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이 6%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무역수지는 1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이 1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는 7일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달러로 6.4% 늘었다. 경기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강진형 기자 이달 1~10일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이 이끌었다.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자동차는 16.2%, 선박은 8.7%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14.0%)과 철강제품(-13.4%), 무선통신기기(-21.1%) 등은 수출이 줄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며 "여전히 대(對)미국 관세가...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11 14:17:55 oid: 215, aid: 0001230446
기사 본문

<앵커> 반도체와 자동차에 힘입어 이달 초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며 시장 호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미-대중 수출이 나란히 증가 전환했는데, 수입 역시 늘어나면서 무역 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만에 코스피를 순매수하고 있지만 원달러환율은 1,460원대 중반을 넘나드는 상황입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박승완 기자? 수출입 상황부터 짚어보죠. <기자>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은 15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4% 늘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년 전과 같았는데, 이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22.6억 달러) 역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근 수출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죠. 1등 공신은 반도체입니다. 17.7% 증가한 39억 달러 실적을 올렸는데요. 우리 수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만 24.4%로 4분의 1에 육박합니다.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D램의 역할이 컸는데, 이달 초 수출액이 1조 5천억 원에...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1-11 09:37:14 oid: 658, aid: 0000125575
기사 본문

관세청 집계…일평균 수출액도 증가세 美 관세 영향에도 대미·대중 수출 늘어 반도체는 18% 증가…무역수지는 적자 이달 1~10일 수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승용차·선박 등 주력 업종이 호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관세청은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158억2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6.4%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7.0일)와 같았다. 월간 기준 국내 수출액은 지난 2월(1.0%) 3월(3.1%) 4월(3.7%) 연속으로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를 보이다 5월(-1.3%) 마이너스로 돌아선 바 있다. 하지만 6월(4.3%)에는 다시 늘었고 7월(5.9%) 8월(1.3%) 9월(12.7%)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