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만년부장 ‘김낙수’ 언제 임원될까...올해 임원 승진 확률 보니 0.82%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2 0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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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1 11:01:06 oid: 023, aid: 00039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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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만년 부장 김낙수. /JTBC 최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 100대 기업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도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드라마 속 통신사 ACT에 다니는 25년 차 영업팀 부장 김낙수는 임원 승진에 매달리지만 부진한 성과와 리더십 때문에 고심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2024년 별도 기준)을 대상으로 임원 1명 대비 직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임원 승진 확률은 0.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임원 1인당 직원 수를 바탕으로 산술적인 확률을 따진 것이다. 작년에는 임원 1인당 직원이 119명이었는데 올해는 122.5명으로 늘었다. 직원은 늘고 임원은 줄어드는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임원 승진 확률도 작년 0.84%에서 더 줄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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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2 00:34:09 oid: 023, aid: 00039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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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 땐 임원 더 축소할 듯” 통신사에서 25년째 일하는 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김낙수'. 배우 류승룡이 연기했다. /JTBC 임원이 되려 발버둥치는 25년 차 통신사 부장 ‘김낙수’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 100대 기업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도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2024년 별도 기준)을 대상으로 임원 1명 대비 직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임원 승진 확률은 0.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임원 1인당 직원 수를 바탕으로 산술적인 승진 확률을 따진 것이다. 지난해엔 임원 1인당 직원이 119명이었는데 올해는 122.5명으로 늘었다. 경쟁이 심해지며 임원 승진 확률도 작년 0.84%에서 더 줄었다. 대기업에서 직원은 늘고 임원 수는 줄어드는 ‘피라미드’ 구조는 매년 심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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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2 00:26:07 oid: 005, aid: 00018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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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330명 중 1명만 임원 CXO연구소 제공 국내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수는 늘고 임원 자리는 줄면서 ‘별’을 다는 문턱이 더 높아졌다. 기업분석 전문 기관 한국CXO연구소가 11일 발표한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86만10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4만9406명보다 1.4% 늘었다.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은 7135명에서 7028명으로 감소했다. 100대 기업 직원 중 임원의 비율은 0.82%에 그쳤다. 직원 122.5명당 임원 1명 수준으로, 1만명 가운데 82명만 임원이 되는 구조다. 임원 비율은 2011년 0.95%에서 2021년 0.76%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0.84%로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다시 낮아졌다. 주요 기업들의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10.3명에서 올해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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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1 11:06:07 oid: 374, aid: 00004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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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김 부장이 임원될 확률? 1%도 채 안됩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일부 (JTBC 제공=연합뉴스)] 최근 TV드라마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이야기'이 '중년판 미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6년 차인 김낙수는 첫 화부터 상무 승진에 몸이 달은 '웃픈' 모습으로 열연하는데요. 극중 김 부장이 현실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임원 문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100대 기업에서 직원 119명당 1명꼴로 임원으로 활약했다면, 올해는 122.5명당 1명으로 늘었습니다. 임원으로 오를 수 있는 산술적 확률이 1년 만에 0.84%에서 0.82%로 더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이번 조사는 상장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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