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아난다, 내년 경제 2.1% 성장"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12 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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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8:02:12 oid: 018, aid: 0006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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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2026년 경제 및 금융전망 세미나] 정부 재정 확대 기조에 민간·정부 소비 동반 회복 건설투자, 기저효과로 소폭 반등…설비투자 증가 KDI도 내년 성장률을 1.6%→1.8%로 상향 조정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세종=강신우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내수회복세에 힘입어 내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내년 2%대 성장률 전망치는 국내 국책·민간연구원 중 처음이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과 글로벌 교역 둔화 영향으로 수출 증가율은 1%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6년 경제 및 금융전망 세미나’를 열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0% 성장에 그쳐 잠재성장률을 밑돌지만 내년에는 2.1%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현태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가 동반 회복하는 가운데 건설 투자가 기저 효과로 소폭 반등하고 설비 투자도 완만하게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을 예상한다”며 “순수출은 관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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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14:00:02 oid: 001, aid: 00157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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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에 총수출 증가율 0.8%로 둔화…"주식시장 변동성 주의" "금리 하락기 금융업 수익성 둔화…건전성 지표 악화 우려" 경제 성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한국 경제가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1.6%로 높아지지만 미국 관세 정책과 글로벌 교역 둔화 영향에 수출 증가율이 1%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1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1.0%에서 내년 2.1%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현태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동반 회복하는 가운데 건설투자가 기저효과로 소폭 반등하고 설비투자도 완만하게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이 예상된다"면서도 "순수출은 관세에 따른 글로벌 교역량 감소로 기여도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1.3%에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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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8:02:07 oid: 018, aid: 0006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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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KDI, 내년 성장률 잇따라 상향 조정 확정재정에 민간·정부 소비 회복 건설 투자 '+' 전환…부진 완화 KDI "내년 성장률 1.6→1.8%" 美관세 인상 후폭풍 본격화 수칠 1% 안팎으로 둔화 전망 HBM 수요·소비회복 정도 '변수'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세종=강신우 기자] 한국금융연구원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일제히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상향 조정했다. 금융연구원은 연구기관 중 처음으로 2%대의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견조한 내수 회복세와 예상보다 호황을 나타낸 반도체 경기 덕으로 내년까지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리라 연구기관들은 예상했다.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과 수출 둔화에도 시장금리 하락과 ‘이재명노믹스’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 회복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이재명 정부가 배포한 소비쿠폰과 내년에 예정된 소비부양책 효과로 내년 상반기까지 탄탄한 회복 흐름을 보이겠다고 관측했다. 다만 미국 관세 인상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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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1 15:14:18 oid: 016, aid: 000255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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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민간·정부소비 동반 성장 속 건설투자 회복 반등 예상되나 강도·속도는 과거 대비 미진 “주식시장, 긍정적이나 변동성 확대 주의” “은행 건전성 악화 우려, 기업대출 경쟁 치열” 내년 우리 경제가 2.1% 성장할 것이라는 한국금융연구원의 관측이 나왔다. 완화적 금융여건과 정부의 재정확대 등을 바탕으로 내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연구원은 봤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항 일대의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내년 한국 경제가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2%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소비와 함께 장기간 위축됐던 건설투자도 완만히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을 포함한 글로벌 교역 여건 악화 영향으로 수출 증가율은 1% 미만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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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16:29:58 oid: 003, aid: 001359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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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출 4.0%→0.8% 둔화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5.09.1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우리 경제가 금융여건 완화와 정부 재정확대 등으로 인한 내수 회복에 힘 입어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연구원은 1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1.0%, 내년 2.1%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GDP 항목별 증가율은 민간소비 1.3%→1.6%, 건설투자 -8.9%→2.6%, 설비투자 2.4%→2.0% 총수출 4.0%→0.8%, 총수입 4.0%→1.1%를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민간소비는 완화적 통화ᐧ재정정책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2025년 부진의 기저효과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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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5:34:09 oid: 018, aid: 000616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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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 2026년 경제·금융 전망 세미나 경제성장률 올해 1.0%→내년 2.1% 완화적 재정·통화정책에 민간소비+정부소비 회복 기저효과에 건설투자 반등, 설비투자 성장세 지속 총수출 증가율 0.8%로 둔화, 물가상승률 1.8% “美 관세정책 영향, 반도체 사이클 주요 변수” 한국금융연구원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 실질GDP 증가율을 2.1%로 제시했다. 정부 및 금융연구원 관계자들이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종합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한국금융연구원(KIF)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중앙은행 금리인하와 정부의 재정지출로 소비가 회복하며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이다. 건설투자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반면 총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관세정책과 반도체 사이클, 건설투자 및 소비 회복의 정도가 경제성장률을 좌우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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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1 14:00:00 oid: 277, aid: 000567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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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올해 1.0%, 내년 2.1% 한국 경제성장 전망 점진적 내수 회복 바탕으로 성장세 올라가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우리 경제가 점진적인 내수 회복을 바탕으로 올해보다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당초 전망치인 0.8%를 웃도는 1.0%를 제시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026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우리 경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경제전망 발표를 맡은 김현태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내년 우리 경제가 완화적 금융여건 및 정부의 재정확대 등을 바탕으로 내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올해보다 성장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1%는 최근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인 1.9%에 비해 높은 수치다. 금융연구원은 내년 우리 경제가 내수 회복 및 올해 성장둔화의 기저효과로 2%대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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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1 14:00:16 oid: 014, aid: 00054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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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 늘고, 건설투자 반등 [파이낸셜뉴스] 내년 우리 경제가 2%대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기둔화에 따른 기저효과와 완화적 금융여건, 정부의 재정확대에도 불구하고 회복 속도는 과거에 비해 더딜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한국금융연구원(KIF)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6년 경제 및 금융전망 세미나'에서 김현태 KIF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올해 1.0%에서 2.1%로 제시했다. 우선 민간소비는 올해 1.3%에서 내년 1.6%로 상승할 전망이다.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5월 101.8에서 지난달 109.8까지 상승했고,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도 개선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확대와 소상공인·청년층 대상 현금성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건설투자는 올해 8.9% 역성장에서 내년 2.6% 성장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공공 토목공사 발주 확대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회복 요인으로 작용했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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