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노후준비한다” 최고치…국민연금 의존도↑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12 0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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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2:01:16 oid: 018, aid: 000616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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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5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노후준비’, 조사 이래 첫 70%대…예·적금보다 국민연금 의존 정년연장 검토대상 60~64세, 절반은 ‘소득창출 활동 중’ ‘본인·배우자가 생활비 부담’ 고령자도 80%…자녀 의존↓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100세 시대,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1년 관련 통계 조사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준비방법에선 예금·적금이 줄고 국민연금 의존도가 심화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처는 10개 사회부문을 5개씩 나눠 2년 주기로 설문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 40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회참여·여가·소득과 소비·노동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데이터처의 조사결과를 보면 19세 이상 중 노후준비를 하고 있거나 노후준비가 돼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71.5%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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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2 00:07:11 oid: 005, aid: 00018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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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5% “노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사회 믿을 수 없다” 45.4% 응답 10명 중 4명은 “평소 외로움 느낀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 국민 71.5%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 사회를 믿을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사회 신뢰도 조사에서는 긍정적 응답이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하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불안사회의 단면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71.5%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준비가 돼 있다’ 포함)고 답했다. 준비 방법(복수 응답)은 국민연금이 58.5%로 가장 높았고 예금·적금(16.9%), 직역연금(8.1%), 사적연금(5.0%), 부동산 운용(3.9%) 순이었다. 김지은 데이터처 사회통계기획과장은 “2011년 통계 개편 전을 통틀어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비중이 70%를 넘은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조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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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1 13:56:21 oid: 586, aid: 000011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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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가구소득·소비생활 만족도 전반적 개선 성인 71% "노후 준비 중"…원하는 노후는 취미·여행 11일 서울 광화문역 주변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계층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다소 높아졌지만 전반적인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실물경제의 회복 흐름을 반영해 소득소비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가운데 본인 세대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승할 가능성을 낮게 생각하는 비중은 57.7%로 2년전보다 1.9%포인트(p) 하락했다. 계층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비중은 29.1%로 2.7%p 높아졌다. 계층의식 조사에서는 자신의 지위를 '중'으로 평가하는 비중이 61.6%로 가장 많았고, 하층이라는 인식은 34.6%, '상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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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13:10:30 oid: 025, aid: 00034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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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고민. 일러스트=김지윤 국민 10명 중 6명은 계층상승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2년 전보다는 낙관적인 인식이 소폭 높아졌으며, 소득과 소비에 대한 만족도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중·하층일수록 계층 이동에 대한 비관적 인식이 두드러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국민 중 자신의 세대가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일 가능성이 낮다고 본 응답은 57.7%였다. 이는 2년 전보다 1.9%포인트 줄었다. 반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로, 2.7%포인트 상승했다. 자녀 세대의 계층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다’가 54.1%로 ‘높다’(29.9%)보다 훨씬 많았다. 사회적 지위를 ‘상층’으로 인식한 집단의 경우 자녀의 상승 가능성을 45.2%가 높게 봤지만, ‘하층’에서는 21.6%에 그쳤다. 2025년 사회조사 결과-계층이동. 출처: 국가데이터처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중층’이라고 답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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