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뉴스리뷰[이시각헤드라인]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12 0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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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1 10:14:19 oid: 016, aid: 00025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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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끝내 파산…15년만에 역사 속으로 오아시스에 안긴 티몬도 오픈 무기한 연기 배송·AI ‘규모의 경제’…중소업체 가시밭길 구제 못받게 된 피해자들 “국가적 사망선고” 서울회생법원이 10일 위메프에 파산을 선고했다. 사진은 기존 서울 강남구에 위치했던 위메프 사옥 [위메프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전새날 기자]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기업회생절차를 밟던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가 파산 선고를 받으며 끝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티몬은 새 주인을 찾았지만, 여전히 영업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형 플랫폼으로 쏠림이 가중되는 이커머스 업계의 차가운 현실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메프, 15년 역사에 ‘마침표’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위메프에 파산을 선고했다. 위메프는 지난해 미정산 사태 이후 기업회생절차를 밟으며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국 인수 후보자를 찾지 못했다. 올 상반기엔 제너시스BBQ그룹이 실사까지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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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18:31:32 oid: 001, aid: 00157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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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년4개월 심리 끝에 직권으로 파산 결정…피해액 6천억 달할 전망 9월 "청산가치가 더 커" 회생절차 폐지…일반 채권자 몫 사실상 없을 듯 회생절차 개시 결정 뒤 취재진 만난 위메프·티몬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10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한주홍 기자 =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위메프에 결국 파산이 선고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10일 위메프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확정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7월 말 위메프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파산관재인은 임대섭 변호사로 정해졌다. 채권 신고 기간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 기일은 같은 달 27일 서울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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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10 18:32:11 oid: 087, aid: 0001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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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1년4개월 심리 끝에 직권으로 파산 결정…피해액 6천억 달할 전망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10 사진=연합뉴스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에 대해 10일 파산이 선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위메프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확정하고,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7월 말 위메프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파산관재인은 임대섭 변호사로 정해졌다. 채권 신고 기간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 기일은 같은 달 27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다. 파산관재인은 파산선고 직후 채무자의 재산을 현금화하고, 채권자들로부터 신고된 채권의 존재 여부와 액수, 우선순위 등을 조사한다. 이후 채권자집회에서 채무자의 재산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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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15:17:56 oid: 003, aid: 00135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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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구속해야 그나마 위안될 것" "제도적 장치가 전혀 없다는게 문제" [서울=뉴시스]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토종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강은정 기자 = "내가 60세이고, 남편이 66세인데 이 나이에 갑자기 3억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됐어요. 지금 돌보고 있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도 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충남 부여군에서 스테비아 토마토를 판매 중인 김경희(60) 홍산밤영농조합법인 이사는 위메프 파산 선고 소식을 접한 순간 눈앞이 노래졌다. 김 이사는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야기를 듣고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답답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지난 10일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위메프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4개월만이다. 위메프가 빈털터리 신세로 떠나면서 미정산 피해자들의 구제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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