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불황에도 웃은 ‘트레이더스’… 이마트 실적 버팀목 됐다

2025년 11월 1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12 0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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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1 15:01:15 oid: 366, aid: 000112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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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침체 속 ‘가성비 승부수’ 통해 대용량·직소싱·PB 삼박자로 매출·수익성 제고 “신규점 첫 달부터 흑자… 지방 추가 출점” 온라인 유통 채널의 부상으로 오프라인 대형 마트가 고전하는 가운데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꾸준한 매출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매장을 낸 뒤 꾸준히 점포를 늘려온 트레이더스는 대용량·저가격을 표방하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장보기 채널로 부상했다. 코스트코를 제외하면 국내에 뚜렷한 경쟁 업체가 없기도 하다. 이마트는 올해만 트레이더스 매장을 두 곳 늘렸고, 내년·내후년에도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트레이더스 구월점 개점과 함께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모습. /이마트 제공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 7조4008억원, 영업이익 15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줄었고, 영업이익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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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15:51:15 oid: 018, aid: 000616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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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4% 감소, 영업익 35.5% 증가…수익 중심 성장 소비쿠폰 제외·이른 추석 등 악재 속 할인점 ‘방어’ 트레이더스, 첫 분기 매출 1조…신규점도 첫달 흑자 매장 리뉴얼 성과 가시화에 쓱데이까지…4분기 기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139480)가 정부 소비쿠폰 제외와 이른 추석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올해 3분기 3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커머스를 포함한 일부 사업 부문은 적자 확대가 나타났지만 전사 차원의 체질 개선 흐름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마트 매장 전경 (사진=뉴스1) 이마트는 1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4008억원, 영업이익 1514억원, 당기순이익 3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4.4% 급증하며 실적 개선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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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1 14:06:11 oid: 008, aid: 000527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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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본업경쟁력 강화 전략 주효" 이마트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고물가·소비 둔화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이 7조400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97억원(35.5%) 증가했다.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 연속 개선 흐름이다. 올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전년 1242억원 대비 167.6% 늘어난 332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 "가격·상품·공간 혁신이 고객 잡았다"..본업 강화 전략 성과 ━ 이마트만 별도 기준으로 보면 총매출 4조5939억원(-1.7%), 영업이익 1135억원(-7.6%)으로 소폭 주춤했다. 이는 추석 시점 차이 등 일시적 요인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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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1 14:26:14 oid: 243, aid: 000008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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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실적 개선 지속 ‘8월 고래잇 페스타’ 행사 첫날인 7월 29일 이마트 용산점에 인파가 몰렸다. [사진 이마트]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이마트가 올해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순매출이 7조4008억원(전년비 -1.4%)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97억원(+35.5%) 증가한 151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3개 분기 누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1242억원 대비 167.6% 늘어난 3324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별도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총매출 4조5939억원(-1.7%), 영업이익 1135억원(-7.6%)을 기록했다. 이는 추석 시점 차이 등의 일시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속 추진해 온 수익성 강화 기조가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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