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위원장 "명륜당 불법 대부업 의혹 철저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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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가맹사업법 위반·부당지원·사익편취 조사하겠다"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명륜당의 불법 대부업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14일 말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명륜당은 가맹점 600여곳을 보유한 프렌차이즈 음식점 명륜진사갈비 운영사다. 명륜당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은 자금을 자신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빌려줬다는 불법 대부업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위원장은 “가맹사업법 위반뿐만 아니라 부당지원이라든지,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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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지원·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조사할 것" 박상혁 의원 "창업자금, 10% 중후반대 고금로 빌려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불법 대부업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주병기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가맹사업법 위반뿐만 아닌 부당지원·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명륜진사갈비가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를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주고 재료비에 원리금을 추가 수취하는 문제를 앞서 제기한 바 있다"고 주 위원장에 말했다. 이에 주 위원장은 "조사 중"이라며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에 제휴 금융기관 금리 등 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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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명륜진사갈비의 미등록 대부업 의혹과 관련해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명륜진사갈비 불공정행위를) 조사 중"이라며 "정보공개서에 제휴 금융기관 금리 등 주요 정보의 누락, 허위 기재 등에 대한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륜진사갈비가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를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주고 재료비에 원리금을 추가 수취하는 문제를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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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서 ‘명륜당 의혹’ 도마 주병기 “정보공개서 신고제로 전환해 개선”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선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명륜진사갈비의 미등록 대부업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방침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명륜진사갈비의 미등록 대부업 비즈니스 모델을 방치, 용인해선 안 된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박 의원은 명륜진사갈비 운영사인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연 4%대로 운전자금 690억원을 빌려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으로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주고, 명륜당의 대표가 실소유주로 있는 12개 대부업체에 채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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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정감사…박상혁 의원 질의 답변 대부업체 통해 가맹점주에 고금리 대출 "정보공개서 신고제로…정확한 내용 담겨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4.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명륜진사갈비 등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와 관련해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주병기 위원장은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명륜진사갈비가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를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주고 재료비에 원리금을 추가 수취하는 문제를 앞서 제기한 바 있다"며 공정위의 조치 사항을 물었다. 이에 주 위원장은 "조사 중에 있다"며 "가맹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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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5] 가맹점 창업자 고금리 대출·불투명 정보공개서 논란 명륜진사갈비와 샤브올데이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해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명륜당이 특수관계 대부업체를 통해 점주들에게 연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재료비 명목으로 원리금 이익을 취하는 구조를 운영해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연 4%대 이자율로 690억원을 빌린 뒤, 대표가 실소유한 12개 대부업체를 통해 점주들에게 고금리로 재대출했다”며 “이는 가맹본부가 사실상 미등록 대부업을 영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명륜당은 올해 미등록 대부업체를 통해 28억원의 이자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또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서민 창업자를 착취하는 구조”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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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철 윤주영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불법 대부업 논란에 휩싸인 명륜진사갈비의 운영사 '명륜당'과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명륜당이 특수관계에 있는 대부업체들을 통해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을 10% 중후반대의 고금리로 빌려주고 재료비에 원리금을 얻어 수취했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12개 대부업체의 실제 소유자가 명륜당의 대표"라며 "가맹본부가 대표 소유 대부업체의 채권 회수 역할을 한, 사실상의 미등록 대부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 위원장은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에 제휴금융기관, 금리 등 주요 정보의 누락, 허위 기재 등에 대한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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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 기부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개 가맹점에서 150여명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마련된 자리로 가맹점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등에서도 기부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전국 규모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당일 모금된 성금은 전액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된다.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브랜드 론칭 초기인 2019년부터 시작돼 가맹점주의 자발적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사내봉사단 '명륜나눔봉사단'은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이 함께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 잡았으며 독거 어르신 식사 지원, 무료급식 배식, 해양쓰레기 정화, 사랑의 연탄 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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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14일 국정감사 답변 "가맹사업법 위반, 부당지원, 사익편취까지 철저 조사"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서도 감사 중"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무한리필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불법 대부업 의혹 등과 관련 “가맹사업법 위반뿐만 아니라 부당지원이나 금융기관을 통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주병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관련 질문에 “지금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박상혁 의원은 질의에서 “(지점에 자금을 빌려준) 12개 대부업체 실소유주가 명륜당 대표”라며 “즉 가맹본부가 대표 소유의 대부업체 채권 회수 역할을 한 것으로 사실상의 미등록 대부업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명륜당은 산업은행에서 빌린 저금리 대출을 관계사 대부업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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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명륜진사갈비 전국 가맹점 기부릴레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 개 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마련된 자리로, 가맹점주들의 뜻깊은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지역에서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바자회가 진행됐으며, 전국 규모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당일 모금된 성금은 전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초창기인 2019년부터 시작된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활동은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사내봉사단인 ‘명륜나눔봉사단’은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조직으로 자리잡았다. 독거 어르신 식사지원, 무료급식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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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명륜당, 사실상 대부업체⋯지난해 28억 이자수익" 정보공개서 허점도 지적⋯김용만 의원 "대부업 관련 내용 누락"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명륜당의 불법 대부업 의혹이 국정감사장의 도마에 올랐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관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주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위 대상 국정감사에서 명륜당 관련 질의에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답했다. 명륜당은 가맹점 600여곳을 보유한 프렌차이즈 음식점 명륜진사갈비 운영사다. 명륜당은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은 자금을 자신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빌려줘 사실상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상혁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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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늘(14일) 명륜진사갈비의 미등록 대부업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주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명륜진사갈비의 미등록 대부업 비즈니스 모델을 방치, 용인해선 안 된다”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가맹사업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박 의원은 명륜진사갈비 운영사인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연 4%대로 운전자금 690억원을 빌려 점주들에게 창업자금으로 10% 중후반대 고금리로 빌려주고, 명륜당의 대표가 실소유주로 있는 12개 대부업체에 채권 회수 역할을 맡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정보공개서에 특수관계 대부업체나, 부당하게 대출받은 돈으로 고금리로 빌려주는 대부업체 거래 내용도 하나도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