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피' 넘을까…코스피 장중 3,700 돌파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17 03:18:3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N 2025-10-16 10:48:16 oid: 057, aid: 0001913440
기사 본문

오늘(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천피'(코스피 4,000)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오늘(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5% 오른 3,706.51을 기록했습니다. 사상 처음 장 중 3,700선을 돌파한 것으로, 전날 기록한 장 중 사상 최고치인 3,659.91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입니다. 4,000까지는 300포인트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제 종가 기준 처음으로 3천조 원을 넘어선 시가총액은 같은 시각 3천53조 5천344억 원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피의 파죽지세 모멘텀(동력)은 반도체와 자동차 대형주 주가의 상승입니다. 반도체 수요 급증 기대에 시장을 주도해 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그간 눌려왔던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도 달리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고율의 대미 관세 부담에 자동차는 주가 흐름이 부진...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6 17:29:12 oid: 020, aid: 0003667684
기사 본문

코스피가 전 거래일(3657.28)보다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에 마감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홍보관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4.72)보다 0.69포인트(0.08%) 상승한 865.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1.3원)보다 3.4원 내린 1417.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만 더 오르면 달성할 수 있는 ‘코스피 4,000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코스피, 9월 이후 17% 넘게 상승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9% 상승한 3,748.37로 장을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3,700 고지에 올랐다. 하루 만에...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6 16:17:56 oid: 052, aid: 0002260232
기사 본문

코스피, 2.49% 오른 3,748.37 마감 …사상 최고치 외국인·기관 이틀 연속 코스피시장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달성 현대차·기아, 한미 관세 타결 기대감에 강세 [앵커]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3,748.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현대 기아차도 관세 타결 기대감에 올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증시 마감 소식 정리해주시지요. [기자] 코스피는 91.09p, 2.49% 오른 3,748.3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거래일 연속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시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0.5% 오른 3,675로 출발했는데 9시 25분쯤 3,700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코스피 상승세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어제에 이어서 동반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 상승...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6 18:16:35 oid: 052, aid: 0002260312
기사 본문

[앵커]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3,748까지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달아올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5% 오른 채 출발한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3,748로 마감했습니다. 3,600선에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다시 3,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4천억 가까이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97,7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에 사상 최고가인 455,000원까지 올랐습니다. 현대차가 8%, 기아가 7% 급등하는 등 그동안 저조했던 자동차와 2차전지가 모처럼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방미 길에 오르는 등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돌면서 투자심리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한미 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