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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 개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참석 아스트라제네카·헥시콘·에릭슨·볼보트럭 등 스웨덴 기업 14개 社 참석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16일(목)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무협.)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하여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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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한 이들 중에는 뷔페 식당 ‘스칸디나비안 클럽’을 기억하는 이가 제법 있을 것이다.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9월 한국에 온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은 1957년까지 6년 6개월간 2만5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다.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 의료진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데 뭉쳐 활동했다. ‘스칸디나비나 3국’ 의료진이 구내 식당으로 썼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 바로 스칸디나비안 클럽이다. 3국 의료진이 한국에서 철수하기 전 우리 측에 넘긴 인력, 시설, 장비를 토대로 1958년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이 개원했다. 2012년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긴 했으나 스칸디나비안 클럽은 ‘한국 최초의 뷔페 식당’으로 통하며 1960∼1980년대 서울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스웨덴은 동서 냉전 시기에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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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이인호 무협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무협 제공 한국무역협회(KITA)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한 무역투자진흥기구다. 무협은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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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볼보 등 14개 핵심 기업 동행…삼성·SK 등과 협력 논의 에너지·해상풍력·전력망 등 3개 분야 MOU 체결…미래 협력 '물꼬'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의 제안으로 양국이 '지속가능성'을 핵심 의제로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무역협회는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 해상풍력, 미래 전력망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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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가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17일 부산광역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태종대에 있는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부산진구에 있는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오찬에는 부산 소재 스웨덴 경제인, 영화계 인사 등 4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단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스웨덴 작가 관련 전시를 관람한 후 미술계 인사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있는 스웨덴의 여러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스웨덴 기업과 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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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참전기념비와 부산현대미술관 방문 예정 박형준 시장 주재 환영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방한 중인 스웨덴 빅토리아(Victoria) 왕세녀가 17일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브(Karl Gustav) 16세의 장녀이자 스웨덴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련해 스웨덴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를 포함한 20여명의 스웨덴 방문단은 이날 오전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후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진구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찾은 뒤 박 시장 주재의 공식 방문 환영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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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왕세녀 11년 만에 방한…양국 기업 '지속가능 성장' 논의 탄소중립 에너지·해상풍력 등 3건 MOU 체결…신산업 협력 본격화 한국무역협회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한 무역투자진흥기구다. 무역협회는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상용차), 샨풀넥스트(SMR)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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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가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17일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향후 스웨덴을 이끌 차기 여왕으로 사실상 확정돼 있다. 1980년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남녀평등한 왕위 계승법을 도입하면서 빅토리아 왕세녀는 남동생 칼 필립 왕자를 제치고 왕세녀가 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태종대에 있는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진구에 있는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박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오찬에는 산 소재 스웨덴 경제인, 영화계 인사 등 4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단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