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스웨덴 왕세녀 접견…“아바·한강 덕에 스웨덴 각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17 0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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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6 15:21:14 oid: 021, aid: 000274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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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각별한 관계…한국이 가야 할 복지국가의 전형”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스웨덴은 정말 특별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국민에게는 스웨덴이 아주 정겹게 느껴진다”며 빅토리아 왕세녀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복지국가의 전형이기도 하다”며 “저 같은 경우 아바(ABBA·스웨덴 출신의 팝 그룹), 최근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 덕분에 스웨덴에 아주 각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빅토리아 왕세녀는 “너무 기대했던 중요한 방문”이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고 호응했다. 이 대통령은 17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는 빅토리아 왕세녀의 말에 “시간이 짧아 아쉽지만, 한국은 지금이 딱 좋은 계절”이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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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6 06:15:07 oid: 022, aid: 00040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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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한 이들 중에는 뷔페 식당 ‘스칸디나비안 클럽’을 기억하는 이가 제법 있을 것이다.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9월 한국에 온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은 1957년까지 6년 6개월간 2만5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다.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 의료진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데 뭉쳐 활동했다. ‘스칸디나비나 3국’ 의료진이 구내 식당으로 썼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 바로 스칸디나비안 클럽이다. 3국 의료진이 한국에서 철수하기 전 우리 측에 넘긴 인력, 시설, 장비를 토대로 1958년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이 개원했다. 2012년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긴 했으나 스칸디나비안 클럽은 ‘한국 최초의 뷔페 식당’으로 통하며 1960∼1980년대 서울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스웨덴은 동서 냉전 시기에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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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1:00:00 oid: 029, aid: 000298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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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이인호 무협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무협 제공 한국무역협회(KITA)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한 무역투자진흥기구다. 무협은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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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3:51:11 oid: 014, aid: 00054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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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볼보 등 14개 핵심 기업 동행…삼성·SK 등과 협력 논의 에너지·해상풍력·전력망 등 3개 분야 MOU 체결…미래 협력 '물꼬'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의 제안으로 양국이 '지속가능성'을 핵심 의제로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무역협회는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 해상풍력, 미래 전력망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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