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과-책임 경영” 全계열사 임원 대거 교체 예고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1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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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1 03:02:47 oid: 020, aid: 000367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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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0일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했다. 경영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 전체에 성과·책임 중심 경영 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쇄신안은 올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된다. 중앙회를 비롯한 전 계열사 대표이사, 전무이사 등 상근 임원과 집행 간부들이 적용 대상이다. 경영 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내부 승진자 및 외부 전문가 영입을 중심으로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최근 논란이 된 퇴직 후 경력 단절자에 대한 재취업은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인적 쇄신안에 이어 지배구조 선진화, 부정부패 예방, 농축협 합병 등 고강도 개혁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민신문 2025-11-11 08:01:20 oid: 662, aid: 000008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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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 인사부터 즉시 적용 ‘경영성과·전문성’ 원칙 세워 ‘고강도 개혁방안’ 추가 예정 서울 중구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범농협 신뢰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12월 예정된 인사부터 이 기준을 즉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회·정부 등의 농협을 향한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 농협은 인적 쇄신의 최우선 목표를 경영위기 극복과 국민 신뢰회복으로 잡고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에 둔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시행해 간다는 방침이다. 인적 쇄신 적용 대상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의 대표이사·전무이사 등 상근 임원과 상무급 집행간부들이다. 경영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들은 대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임원을 선임할 때는 내부승진자와 외부전문가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근 논란이 된 퇴직 후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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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0 11:22:17 oid: 029, aid: 00029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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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요구 부응해 경영성과·전문성 중심 인사 지배구조 선진화 등 고강도 개혁안 추가 제시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농협중앙회가 10일 '뼈를 깎는 자정'으로 전면적인 인적 쇄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인사 논란 등으로 최근 외부로부터 개혁 압력을 받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자체 분석한 대로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이 없으면 조직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 커지면서 스스로에게 칼을 빼들었다. 농협은 이날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내놓았다.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오는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다. 농협은 강력한 인적 쇄신을 바탕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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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1 05:31:15 oid: 011, aid: 00045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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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재취업 원칙적 제한 등 내달 인사부터 쇄신 방안 적용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거센 개혁 압박을 받고 있는 농협이 ‘뼈를 깎는 자정’ 노력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조직의 수장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뇌물 수수 의혹 및 ‘보은 인사’ 논란에 연루돼 경영 위기가 증폭되자 대대적인 쇄신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10일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으로 환골탈태하겠다”며 전 계열사 임원 중 절반 이상을 교체하고 퇴직자의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방안은 올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된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인적 쇄신 방안에 따라 경영 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들을 대폭 교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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