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3분기 영업손실 422억원…적자전환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11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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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0 16:13:14 oid: 374, aid: 000047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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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2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천27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습니다. 순손실은 520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하이브는 "글로벌 아티스트 IP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로 인해 총 12% 포인트 수준의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브는 남미 등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도 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중심에서 레이블 중심의 IP 통합 비즈니스 체계로 전환 중입니다. 하이브는 내년부터 구조 개편 효과와 함께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로 인한 북미 사업 손익 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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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1 07:47:12 oid: 018, aid: 00061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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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하이브(3528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 상향한 42만원을 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활동 재개 및 위버스 수익화에 북미 법인 구조 조정에 따른 영업 비용 슬림화까지 더해지며 연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현지화 아티스트 데뷔가 집중될 2026년 초까지 초기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나, 이는 결국 TAM(잠재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북미 걸그룹 캣츠아이의 성과에 비춰볼 때, 해당 아티스트들은 데뷔 후 만 2년이 되는 2028년 중 프로젝트 단위 손익분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72억(전년 동기 대비 38%↑), 영업적자 422억원(적자전환)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그는 “진, TXT, 엔하이픈 등의 대규모 월드투어에 따른 티켓 및 MD 판매 호조로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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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1 07:49:12 oid: 015, aid: 000520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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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하이브에 대해 3분기 일회성 비용 때문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놨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의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와 신규 공연 일정 발표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최선호주’(Top-Pick) 의견도 유지했다. 하이브는 지난 3분기 매출 7277억원, 영업손실 4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전 집계된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363억원이었지만,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인 가수 지적재산권(IP) 투자비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각각 450억원가량 반영된 영향”이라면서 “북미 법인은 매니지먼트 중심 구조에서 레이블 중심의 IP 통합 비즈니스 체계로 전환 중으로, 내년부터 구조개편 효과로 손익 구조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고 보면 하이브는 공연·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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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0 16:10:14 oid: 018, aid: 0006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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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등 신인 투자 비용 여파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고치 7272억 BTS 진·엔하이픈 등 투어 매출 성장 "수익성 부담 요인, 4Q부터 해소될 것"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하이브(352820)가 주력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원에 근접했다. 하이브 사옥 10일 하이브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비 37.8% 늘어났다. 지금까지 분기 최고 매출로 기록됐던 2024년 4분기 실적(7264억 원)을 초과했다. 다만 3분기에는 영업손실 42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하이브는 “글로벌 아티스트 IP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로 인해 총 12%p 수준의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브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 매출도 각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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