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위, 2035년까지 온실가스 53∼61% 감축안 의결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9개
수집 시간: 2025-11-11 07:59:1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시사저널 2025-11-10 11:55:15 oid: 586, aid: 0000115585
기사 본문

[변문우·강윤서 기자 bmw@sisajournal.com] 국무조정실 직속 공론화 기구 설치…2031~49년 온실가스 감축경로 로드맵 구체화 내년도 탄소중립위 예산의 28% '기후시민회의'에 투입…일반인 '500명'으로 구성 與 '탄중위법 개정' 입법 추진 예고…"'미래 세대'이자 '정책 당사자'인 국민 참여 방안" ⓒ쳇GPT 생성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2018년 대비 53~61%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정부에서 그 연장선으로 국무조정실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내년 1월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 명칭 변경)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후시민회의'를 설치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향후 추진할 '2031~2049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 로드맵' 관련 민감한 쟁점들을 시민사회와 공론화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합의를 이루기 위한 취지에서다. 10일 시사저널이 입수한 '2026년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예산안' 관련 비공개 자료에...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1-10 08:00:17 oid: 437, aid: 0000463838
기사 본문

'먼 미래'에서 '내 일'로 찾아온 기후변화 (313) 지난 6일, 2035년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정부안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 정점인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인 2030년 NDC에 이어 이번엔 그로부터 5년 후인 2035년까지의 목표를 확정해 연내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을 해야 하죠. 이를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부처 개편 직후인 9월 19일부터 전력(전환), 수송, 산업, 건물 등 부문별로도, 미래세대와 산업계, 지역사회 등 계층별로도 공개논의에 나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35년까지의 감축목표로 4가지 안이 나왔습니다.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48% 감축안, 현 시점에서 2050년 탄소중립에 이르기까지 선형적인 감축 경로에 따른 53% 감축안, 1.5℃ 목표 달성을 위한 IPCC 권고에 따른 61% 감축안, 그리고 시민사회가 제...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11 06:01:12 oid: 079, aid: 0004084462
기사 본문

핵심요약 2030년 목표 40%→2035년 53~61%, 산업계 '반발' '조율사' 역할했던 산업부, 후속 지원책 마련 '진땀' 업종별 간담회 예고…"최대한 빨리 업계 추가 의견 청취" 연합뉴스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 수준으로 정하자 산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48%라는 기존 검토안에 대해서도 업계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했던 터라 이번 방침에 따라 지원책 등 후속 대책을 다듬어야 하는 산업통상부로서는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줄이기로 의결했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청회를 통해 제시했던 '50~60%'와 '53~60%' 두 가지 안보다 더 높은 수준이자, 2030년 목표(40%)도 웃도는 수치다. "48%도 버거웠는데"…반발하는 산업계, '공동입장문'까지 그간 산업계에서는 정...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11 05:01:09 oid: 079, aid: 0004084449
기사 본문

2035년까지 온실가스 '2018년 대비 53~61% 감축' 목표 공청회→정부안 도출→고위당정협의→탄녹위 거쳐 오늘 국무회의 의결 전망 김성환 기후장관 이끄는 대표단, 브라질 벨렝 COP30서 발표 예정 연합뉴스 정부가 파리협정에 따른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11일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할 전망이다. 논의 과정에서 각계 의견이 엇갈리긴 했지만, 이 같은 감축목표는 지난 6년간 감축량 9천만 톤(t)의 3~4배인 3억~3억 6천만t을 줄이는 '가보지 않은 길'이다. 정부는 일단 전력 부문에서 현재 34GW 수준인 재생에너지 보급량을 1최대 150GW까지 늘리고, 수송에서 전기·수소차 보급률을 2035년 신차의 70%까지 높이며, 건물도 제로에너지 건축 및 그린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전체 배출저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산업 부문은 95%가 수출업종인 만큼 국제경쟁력을 고려해 탈탄소 전환 '투자'에 방점을 둔다. '가보지 않은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