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열기에…5대은행 마통 등 신용대출 1주새 1.2조 폭증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11 0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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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1 05:53:00 oid: 001, aid: 00157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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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대 금융위 부위원장 "빚투도 레버리지 일종"…외국인 이탈 땐 변동성 확대 우려 코스피 3%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로 마감했다. 2025.11.1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주요 은행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주일 만에 1조2천억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대까지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른 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로 인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하는 사례도 늘어난 영향이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105조9천137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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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1 07:46:18 oid: 014, aid: 000543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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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마이너스 통장 잔액 1조629억 급증 개인투자자들, 변동성장세 저가매수 기회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3953.76)보다19.48포인트(3.02%) 상승한 4073.24에 장을 마감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종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 4200대까지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로 인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은행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주일 만에 1조2000억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거품론에도 "떨어지면 더 산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105조9137억원으로 집계됐다. 10월 말(104조7330억원)과 비교해 1조1807억원 늘었는데, 이는 불과 1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 폭(925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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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1 06:39:07 oid: 055, aid: 000130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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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주요 은행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주일 만에 1조 2천억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대까지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른 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로 인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하는 사례도 늘어난 영향입니다. 오늘(1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105조 9천13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 말(104조 7천330억 원)과 비교해 1조 1천807억 원 늘어 불과 1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 폭(9천25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통상 신용대출 잔액은 변동성이 크지만, 7일까지 증가 폭만으로 지난 2021년 7월(+1조 8천637억 원)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조 659억 원 급증했고, 일반신용대출이 1천148억 원 늘었습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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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1 06:40:00 oid: 421, aid: 000859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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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코로나19 당시 빚투 규모 깨고 사흘 연속 사상 최대치 '신용거래 순증 최대' 삼전·수익률은 -9%…반대매매 3.4%로 연중 최대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4% 가까이 하락하며 증시 변동성이 컸던 지난주에도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었다. 신용거래융자는 26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반대매매 비중도 1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뛰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근 집계일인 지난 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26조 2165억 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5일 25조 8224억 원으로 4년 2개월 만에 종전 기록을 넘어선 뒤,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직전 고점은 코로나19 유동성 장세가 한창이던 2021년 9월 13일의 25조 6540억 원이었다. 코스피는 지난달 말 4000선을 돌파한 뒤 랠리를 이어갔지만, 이달 초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재부각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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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1 09:04:29 oid: 448, aid: 000056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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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주요 은행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주일 만에 1조2천억원 가까이 급증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대까지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른 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로 인해 신용대출까지 동원하는 사례도 늘어난 영향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7일 기준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105조9,137억원으로 집계됐다. 10월 말과 비교해 1조1,807억원 늘어 불과 1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 폭(9,251억원)을 넘어섰다. 통상 신용대출 잔액은 변동성이 크지만, 7일까지 증가 폭만으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조659억원 급증했고, 일반신용대출이 1,148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급증세는 개인들의 주식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스피가 조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고점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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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09:27:07 oid: 025, aid: 000348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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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시스 국내 주요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불과 일주일 만에 1조2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다시 고조된 데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신용대출로 자금을 돌리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7일 기준 가계 신용대출 잔액은 105조9137억원으로, 10월 말(104조7330억원) 대비 1조1807억원 증가했다. 이는 1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 폭(9251억원)을 웃돈 규모로,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조659억원 늘며 급증세를 주도했다. 일반 신용대출도 1148억원 증가했다. 코스피가 4200선을 넘었다가 AI 업종 과열 우려로 급락하는 과정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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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1 09:01:10 oid: 022, aid: 00040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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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단 일주일 만에 1조2천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하며 ‘빚내서 투자(빚투)’ 열기가 재점화된 데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쓰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7일 기준 105조9천137억원으로 집계됐다. 10월 말(104조7천330억원)보다 1조1천807억원 증가한 수치다. 불과 일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폭(9천251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21년 7월(+1조8천637억원)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의 최대 폭 증가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조659억원 늘었고, 일반 신용대출은 1천148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코스피가 조정을 받더라도 여전히 고점 구간에 있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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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11 09:06:11 oid: 654, aid: 000015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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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대 ▲ 코스피상승 코스피가 사상 처음 4200선을 돌파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 다시 뜨겁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신용대출을 활용하는 사례까지 늘어나며 은행권 신용대출 잔액이 단기간 크게 증가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7일 기준 가계신용대출 잔액은 105조9137억원으로, 10월 말보다 1조1807억원 늘었다. 불과 1주일 만에 10월 한 달 증가 폭(925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대출 유형별로는 마이너스통장이 1조659억원, 일반신용대출이 1148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급증은 주식시장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초 4200선을 돌파한 뒤 인공지능(AI) 업종 과열 우려로 조정을 받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순매수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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