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분기 영업이익 462억원…전년대비 56.5% 감소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1 07:37:5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1-10 16:28:16 oid: 366, aid: 0001121708
기사 본문

뷰티 사업 부진 여파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580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56.5% 감소했다. 화장품(뷰티) 부문 부진이 실적 발목을 붙잡았다. 사업별로 보면 뷰티 부문 매출은 47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8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면세 유통망을 조정하고, 주력 브랜드 물량을 축소하는 등 채널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 제공 같은 기간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4.1% 증가한 5964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424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부문 매출은 2.4% 증가한 5125억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6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4930억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와 일본 시장 매출이 각각 21.1%, 6.8% 증가한 반면, 중국 매출은 4.7%...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11 06:10:00 oid: 421, aid: 0008596022
기사 본문

아모레퍼시픽 3분기 매출·영익 동반 성장…해외 시장 진출 가속 애경·LG생건 영익 감소…중국 내수 둔화로 화장품 실적 부진 경주 황룡원 중도타워에서 열린 뷰티·웰니스 행사를 찾은 관람객이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AI 기술이 접목된 K-뷰티 체험을 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뷰티 3대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일찍이 탈중국에 성공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훌쩍 증가한 반면 여전히 중국에 발목 잡힌 LG생활건강(051900)과 애경산업(018250)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169억 원, 영업이익 9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1%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는 매출 1조 1082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8%, 39% 늘었다. 특히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10 19:01:09 oid: 015, aid: 0005209525
기사 본문

"K뷰티 지각변동" 에이피알, 3분기 누적 매출 9797억 연초 설정한 매출 1조원 목표 눈앞 LG생활건강·애경산업은 '부진' 걸그룹 아이브 소속 장원영.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K뷰티 산업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브랜드 부문에서 ‘뷰티 빅2’였던 LG생활건강이 중국 시장에 발목을 잡혀 고전하는 사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판매하는 기업 에이피알이 급성장하면서다. 글로벌 인기를 동력 삼아 K뷰티 양강 중 하나인 LG생건을 제치고 국내 뷰티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을 바짝 추격하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피알을 비롯한 인디 브랜드들이 성장하면서 화장품 제조사(ODM·OEM)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다. '뷰티 빅2' 변동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6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2.9% 증가했다. 매출은 3859억원으로 121.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46억원으로 366.3% 늘었다. 이로써 올해 3...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10 18:24:10 oid: 018, aid: 0006161134
기사 본문

LG생건, 영업익 두자릿수 악화…국내 매출↓ 아모레는 국내외 성장세…북미·중화권 성장 LG생건, 면세 등 뷰티사업 채널 재정비 영향 면세·중국 의존도 감소…실적 회복 박차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3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9% 성장한 반면, LG생활건강은 뷰티사업 채널 재정비 등 여파로 영업이익이 57% 급감했다. 아모레퍼시픽(왼쪽), LG생활건강 사옥 전경 (사진=각 사)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사업부는 Beauty(화장품), HDB(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이 성장했지만, 화장품 부문의 부진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3분기 화장품 매출은 4710억원으로 전년보다 26.5% 감소했고, 영업...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