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 나서는 농협... 임원 바꾸고 전문가 영입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1 04:48:1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10 18:40:16 oid: 014, aid: 0005432355
기사 본문

농협중앙회가 '뼈를 깎는 자정' 노력으로 전면적인 인적 쇄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내부 승진과 외부 전문가 영입을 병행하고, 부진 임원 교체와 퇴직자 재취업 제한을 통해 청렴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영위기 극복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환골탈태' 수준의 자정 개혁을 하겠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10일 범농협 신뢰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12월 예정된 인사부터 이 기준을 즉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우선 중앙회 및 전 계열사 대표이사·전무이사 등 상근 임원과 집행간부를 대상으로 성과평가와 전문성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영성과가 미흡하거나 업무 전문성이 떨어지는 임원은 대대적으로 교체된다. 농협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확립해 조직 전반에 책임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임원 선임은 내부 인사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영입도 확대한다. 또 최근 논란이 된 퇴직 후 경력 단절자에...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10 11:22:17 oid: 029, aid: 0002992499
기사 본문

혁신 요구 부응해 경영성과·전문성 중심 인사 지배구조 선진화 등 고강도 개혁안 추가 제시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농협중앙회가 10일 '뼈를 깎는 자정'으로 전면적인 인적 쇄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인사 논란 등으로 최근 외부로부터 개혁 압력을 받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자체 분석한 대로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이 없으면 조직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 커지면서 스스로에게 칼을 빼들었다. 농협은 이날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내놓았다. 강도 높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오는 12월 인사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다. 농협은 강력한 인적 쇄신을 바탕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경영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0 14:53:28 oid: 001, aid: 0015733717
기사 본문

'보은 인사' 비판에 퇴직자 출신 재취업 제한 "지배구조 선진화·합병 등 개혁방안도 이달 중 발표" 물 마시는 강호동 회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0.2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협중앙회는 10일 범농협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오는 12월 인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적 쇄신은 중앙회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대표이사, 전무이사 등 상근 임원과 집행 간부가 대상이다. 농협은 이번에 경영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임원 인사 원칙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경영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임원 선임 시에는 내부 승진자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우선 고려한다. 최근 논란이 됐던 퇴직 후 경...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0 20:17:08 oid: 022, aid: 0004081616
기사 본문

‘범농협 임원 인적쇄신’ 방안 발표 상근 임원·집행간부 등 교체 대상 “100여명 중 절반 이상 바뀔 수도” 퇴직후 경력단절자 재취업도 제한 11월 내 고강도 개혁 방안도 내놔 농협중앙회가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선다. 중앙회를 포함한 전 계열사 대표이사 등 상근 임원과 집행간부를 대상으로 경영 성과 등을 평가해 기준에 미치지 못한 이들은 과감하게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임기와 상관 없이 임원 1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교체 대상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사진=연합뉴스 농협중앙회는 10일 범농협의 신뢰 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면적인 ‘범농협 임원 인적 쇄신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12월 인사부터 이 방안을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조치가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경영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중앙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