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분기 영업익 462억…전년비 56.5%↓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1 0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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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0 16:16:14 oid: 011, aid: 000455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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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사업, 588억 영업손실 기록 [서울경제] LG생활건강(051900) 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1조 58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5% 줄어든 462억 원이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와 리프레쉬먼트(음료) 사업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했지만, 강도 높은 사업 효율화에 나선 뷰티(화장품) 사업은 부진했다. 구체적으로 뷰티 사업부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고강도 전통 채널 재정비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매출은 26.5% 줄어든 4710억 원에 그쳤고 58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국내 육성 채널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했지만, 강도 높은 사업 효율화로 인해 전체 매출이 하락하며 적자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주력 브랜드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면세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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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0 19:01:09 oid: 015, aid: 000520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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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지각변동" 에이피알, 3분기 누적 매출 9797억 연초 설정한 매출 1조원 목표 눈앞 LG생활건강·애경산업은 '부진' 걸그룹 아이브 소속 장원영.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K뷰티 산업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브랜드 부문에서 ‘뷰티 빅2’였던 LG생활건강이 중국 시장에 발목을 잡혀 고전하는 사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판매하는 기업 에이피알이 급성장하면서다. 글로벌 인기를 동력 삼아 K뷰티 양강 중 하나인 LG생건을 제치고 국내 뷰티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을 바짝 추격하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피알을 비롯한 인디 브랜드들이 성장하면서 화장품 제조사(ODM·OEM) 매출도 뚜렷한 증가세다. '뷰티 빅2' 변동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6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2.9% 증가했다. 매출은 3859억원으로 121.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46억원으로 366.3% 늘었다. 이로써 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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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0 18:24:10 oid: 018, aid: 0006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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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영업익 두자릿수 악화…국내 매출↓ 아모레는 국내외 성장세…북미·중화권 성장 LG생건, 면세 등 뷰티사업 채널 재정비 영향 면세·중국 의존도 감소…실적 회복 박차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3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9% 성장한 반면, LG생활건강은 뷰티사업 채널 재정비 등 여파로 영업이익이 57% 급감했다. 아모레퍼시픽(왼쪽), LG생활건강 사옥 전경 (사진=각 사)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사업부는 Beauty(화장품), HDB(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이 성장했지만, 화장품 부문의 부진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3분기 화장품 매출은 4710억원으로 전년보다 26.5% 감소했고,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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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0 15:57:39 oid: 003, aid: 001359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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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생활건강 로고(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LG생활건강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800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56.5% 하락한 수치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했지만, 강도 높은 사업 효율화에 나선 화장품 사업이 부진했다. 3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49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지역별(매출)로 보면 북미와 일본에서 각각 21.1%, 6.8% 성장했고, 중국은 4.7%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화장품 사업부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고강도 전통 채널 재정비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26.5% 줄어든 4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588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냈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국내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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