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에 규제지역 거래량 76% 급감…거래절벽 vs 풍선효과 양극화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11 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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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0 13:58:37 oid: 008, aid: 00052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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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도심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정병혁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등 규제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6% 급감했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거래량은 22% 늘어나며 규제 여부에 따른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0일 간(2025.10.16~2025.11.4)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 간(2025.09.25~2025.10.14)인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감소 폭이 특히 컸던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95%), 성남시 수정구(-93%), 성동구(-91%),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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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0 09:40:19 oid: 031, aid: 000097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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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실거래가 분석⋯부동산대책 발표 전후 구리·파주 등 거래늘어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며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0일 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 간인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나 일부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층이 유입되며 비규제지역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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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0 08:52:20 oid: 009, aid: 000558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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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22% 증가해 수원 권선·화성·파주·구리 등 서울 인접 경기도 지역 우세 서울 송파구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 외벽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주형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전반적인 거래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는 되레 거래가 늘어나는 모습이 관측된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 후 이달 4일까지 20일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8716건으로, 이는 대책 전 20일 간(9월 25~10월 14일)의 1만5412건보다 약 43%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동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한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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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0 09:24:12 oid: 022, aid: 00040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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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반면, 비규제지역에서는 대출 부담이 덜한 실수요층이 유입되며 거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후 20일간(10월 16일~11월 4일)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간(9월 25일~10월 14일)의 1만 5412건보다 약 43% 감소했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의 거래는 1만 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급감했다.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의 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층이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비규제지역 중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다. 권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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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1 06:00:00 oid: 003, aid: 00135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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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 흐름 구리·화성, 상승폭 2배 이상 확대 수요 유입되며 거래량도 늘어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비규제지역인 경기 구리와 화성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이 한 주 만에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거래량도 10·15 대책 이후 40% 이상 증가했고,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7% 올랐다. 다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규제 지역과 비규제지역이 차이를 보였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0.19% 올랐고, 일부 지역에 규제가 적용된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줄어들면서 0.11% 올랐다. 비규제지역인 인천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지면서 0.05% 변동률을 보였다. 경기도 내에서는 비규제지역인 구리와 화성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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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1 04:39:00 oid: 008, aid: 000527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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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6천796건)의 36.7%를 30대가 매수했다. 이는 2021년 9월(38.8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같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은 오히려 거래량이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규제 영향권에서 비껴간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매매 수요들이 옮겨가는 '풍선효과'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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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1 05:00:00 oid: 025, aid: 00034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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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선 오히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갭투자가 가능하고, 대출 규제 및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부동산 매매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반면에 규제지역에서는 거래가 4분의 1 토막으로 쪼그라들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책 발표 후 20일(10월16일~11월4일)간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292건으로 발표 전 20일(9월25일~10월14일) 5170건보다 22% 증가했다. 정근영 디자이너 주로 규제지역과 인접해 있고, 교통·생활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비규제지역에 거래가 몰렸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장안·팔달·영통구와 달리 수원시에서 유일하게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권선구는 거래량이 73%(143→247건)나 증가하며 비규제지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가 59%(561→890건)로 뒤를 이었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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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1 05:03:37 oid: 081, aid: 00035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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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 73%, 파주 41% 급증 규제지역은 76% 급감 ‘풍선 효과’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 증가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10·15 대책 발표 전후 20일간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가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같은 기간 1만 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량이 76% 감소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비규제지역인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대책 전 143건에서 247건으로 늘며 73% 증가했다. 수원시는 장안구, 팔달구, 영통구가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남았다. 경기 화성시 거래량은 대책 전 561건이었지만 대책 후 890건으로 증가했다. 화성시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동탄역이지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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