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강원도청 이전·행정복합타운 실무 협의체 구성하자"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7 0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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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6 21:01:10 oid: 087, aid: 000114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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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도·강원개발공사 참여 제안 잇단 논란 해소 의도, 그간 보완 결정 사유 재차 밝혀 【춘천】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전과 행정복합타운 조성 논란 해소를 위해 춘천시와 도, 강원개발공사가 참여하는 '3자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원찬 시 스마트도시국장은 16일 브리핑을 갖고 "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소모적 논쟁을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도가 사업 추진 의지가 있다면 3개 기관 실무 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의회가 제안한 협의체는 "사업 속도를 높이려면 기술적, 행정적 실무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춘천시는 앞서 강원개발공사가 제출한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신청에 대해 공지천 수질 악화 및 원도심 공동화 대책 필요성, 재정 계획 검토 등을 사유로 이를 반려했다. 또 도청 이전 사업의 경우 도심 진출입 구간의 교통 대책을 두고 도와 이견을 보여 교통영향평가 협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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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8:52:45 oid: 001, aid: 001568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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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청사 이전 지원…행정복합타운은 보완사항 완료 시 검토" 강원도 "지금 단계에선 무의미…신청사 교통영향평간 신속 심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이상학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가 도청 신청사 및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춘천시가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에 '3자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원찬 스마트도시국장 기자회견 [촬영 이상학] 이원찬 춘천시 스마트도시국장은 16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가 전날 "도청 신청사는 반대하지 않으니 교통영향평가 신청을 하겠지만, 행정복합타운은 춘천시가 반려한 뒤 입장 변화가 없으므로 이번에는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이다. 이 국장은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을 둘러싼 논쟁의 근본 원인은 2022년 도와 시의 공동 담화에서 약속했던 상업·업무·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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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6:06:52 oid: 421, aid: 000854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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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찬 춘천시 스마트도시국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은이 행정복합타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5.10.16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청 신청사 및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도와 춘천시의 갈등이 이어지자 도의회가 추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춘천시가 강원도, 강원개발공사 3개 기관이 참여하는 '3자 실무 협의체'를 역제안했다. 이원찬 춘천시 스마트도시국장은 16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가 사업 추진에 의지가 있다면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도, 강원개발공사 3개 관련 기관의 실무 부서가 참여하는 '3자 실무 협의체'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원찬 국장은 "춘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강원도청 신청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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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16 17:17:11 oid: 654, aid: 000014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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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는 16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에 의회를 미포함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민엽 기자 춘천시가 도청 신청사와 행정복합타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에 도의회와 시의회를 제외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시청에서 이 같은 취지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원찬 스마트도시국장은 "도청사 이전과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분리 추진하겠다는 도의 뜻은 그간의 불필요한 논란을 불식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했다. 이어 "강원도가 사업추진 의지가 있다면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춘천시·강원도·강원개발공사 3개 관련 기관의 실무 부서가 참여하는 3자 실무 협의체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강원도의회가 제안한 협의체와는 구성 기관의 성격이 다르다. 지난달 도의회는 춘천시를 향해 강원도와 도의회, 춘천시, 시의회, 강원개발공사를 비롯해 이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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