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에도 개미는 태반이 ‘곡소리’…평균 931만원 손실中 [투자360]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1 0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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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0 07:39:09 oid: 016, aid: 000255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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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잔고 분석…손실 5000만원 이상도 5만여명 올해만 보면 10명 중 7명 수익…나머지는 1인당 평균 613만원 손실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올해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했지만, 주식 계좌 수익이 ‘플러스(+)’인 투자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층과 고액 투자자일수록 손실 규모가 컸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1502명 중 131만2296명(54.6%)이 손실 상태였다.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 1인당 평균 손실액은 931만원이었다. 손실 구간별로는 10만~100만원 미만 손실자가 34만9000명(26.6%)으로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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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0 06:30:00 oid: 001, aid: 00157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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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잔고 분석…손실 5천만원 이상도 5만여명 올해만 보면 10명 중 7명 수익…나머지는 1인당 평균 613만원 손실 주변에 모두 수익 낸 것 같다면…일종의 '확증편향' 코스피 사상 첫 4,221.87 마감 1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코스닥은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다들 몇억원씩 벌었다고 하니 포모(Fear Of Missiong Out, FOMO·소외공포) 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올해 2,00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포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인증'이 잇따르면서 이런 포모 감정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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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0 09:18:34 oid: 277, aid: 000567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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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세장에도 개인 54.6% 마이너스 1인당 평균 931만원 손실 60대 이상은 1400만원 육박 최근 코스피 지수가 4200대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손실을 본 투자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 내린 4219.24로 장을 시작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1502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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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0 06:47:10 oid: 005, aid: 00018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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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코스피가 급등하며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54%는 평균 931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을 본 투자자 9명 중 1명은 카카오 주식을 들고 있었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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