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도 개미 절반 평균 930만원 손실…50대 60%가 손실, 60대 평균 손실액은 1369만 원
관련 기사 목록 10개
기사 본문
포스코홀딩스 손실금액 비중 가장 높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익 비중 높아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4000을 넘기며 가파르게 치솟았지만 주식 계좌 통장에서 지난달 말 기준 수익이 ‘마이너스’인 투자자들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1인당 손실금액은 평균 931만 원에 달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의 60% 이상이 손실을 봤으며 60대 이상의 1인당 손실금액은 평균 1369만 원에 달했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 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손실금액은 총 12조2154억 원으로, 1인당 손실금액은 평균 931만 원에 달했다. 특히 이날은 장중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돌파한 날이었다. 손실액은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가장 많았지만, ...
기사 본문
NH투자증권 주식잔고 분석…손실 5천만원 이상도 5만여명 올해만 보면 10명 중 7명 수익…나머지는 1인당 평균 613만원 손실 주변에 모두 수익 낸 것 같다면…일종의 '확증편향' 코스피 사상 첫 4,221.87 마감 1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코스닥은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다들 몇억원씩 벌었다고 하니 포모(Fear Of Missiong Out, FOMO·소외공포) 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올해 2,00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포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인증'이 잇따르면서 이런 포모 감정을 부추...
기사 본문
코스피 강세장에도 개인 54.6% 마이너스 1인당 평균 931만원 손실 60대 이상은 1400만원 육박 최근 코스피 지수가 4200대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손실을 본 투자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 내린 4219.24로 장을 시작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1502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10만...
기사 본문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코스피가 급등하며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54%는 평균 931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을 본 투자자 9명 중 1명은 카카오 주식을 들고 있었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084명(26.6%)으로...
기사 본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200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넘기며 가파르게 치솟은 가운데,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인증’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주식 계좌 통장을 기준으로 지난달 말 기준 수익이 ‘플러스(+)’인 투자자들은 채 50%가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 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돌파한 날이다. 이날 기준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 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 2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 2154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 손실액은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
기사 본문
NH투자증권 고객 240만명 국내계좌 분석 개인 투자자 절반이 '손실'... 평균 931만원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코스닥지수는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3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너도 나도 주식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주식을 통해 수익을 올린 개인 투자자는 50%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50세대 10명 중 6명이 손실...주식 제일 못해 10일 연합뉴스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의뢰해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
기사 본문
[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NH투자증권 주식잔고 분석…손실 5000만원 이상도 5만여 명 손실투자자 상당수 포스코홀딩스, 카카오 주식 보유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4000 돌파’ 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코스피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54%는 평균 931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 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
기사 본문
올해 200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포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인증'이 잇따르면서 이런 포모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주식 계좌 통장을 기준으로 지난달 말 기준 수익이 '플러스'(+)인 투자자들은 채 5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
기사 본문
‘고점서 물린’ 2차전지·카카오 주가 약세 지속 손실비중 최대 종목 포스코···최대 효자 ‘삼전’ 일러스트 |AI이미지 20대 투자자 김모씨는 올해 코스피 불장에도 주식계좌가 마이너스다. 그나마 미국 기술주가 살아나면서 미장 손절은 면했지만 카카오와 ‘곱버스(코스피200선물 하락에 두배를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큰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그는 “전역 후 모은 돈으로 카카오를 12만원에 산 것이 가장 큰 후회”라며 “올해 KODEX200만 들고있어도 70%를 먹는데 괜히 곱버스 물타기를 해서 주식으로 번 게 없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올해 70% 가까이 올랐지만, 국내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국내주식 ‘손실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올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반도체가 강세를 보였지만 ‘고점에 물린’ 이차전지주와 카카오 등은 여전히 주가가 고점 수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이가 많을수록 ‘손실권’···주식투자로 손실을 가장 많이...
기사 본문
개미 투자자 절반 이상은 손실 NH투자증권, 국내 고객 240만명 계좌 분석 손실 발생한 투자자 131만 2296명으로 전체 54.6% 1인당 평균 손실액 931만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주식 계좌 통장을 기준으로 지난달 말 기준 수익률이 ‘플러스’(+)인 투자자들은 50%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NH투자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에서는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당시 장중 코스피가 처음으로 4100을 돌파한 날이었다.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 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 2296명으로 전체 54.6%에 해당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 2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원의 손실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