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 "성장 속도 따라잡지 못했다…사고 위험 줄일 것"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1 0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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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0 17:10:18 oid: 586, aid: 0000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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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빈 기자 you@sisajournal.com] "사건 이후 인사 관리 특화 시스템 도입" "세심한 안전 수칙 마련 및 점검할 것" 10월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앞에서 정의당 관계자들이 청년 노동자 과로사 규탄 및 책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구성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강관구 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이사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체계와 조직이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며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앞서 발생한 사망 사건 이후 인사관리(HR) 특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및 전문 HR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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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0 17:10:05 oid: 003, aid: 00135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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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구 대표 "고객 신뢰 회복 최우선…인사·노무 개선 중" 창업자 료 SNS 비공개 요청…"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서울=뉴시스]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 매장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창업자 료(본명 이효정)가 '직원을 오브제로 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LBM)의 강관구 대표이사는 10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료 디렉터의 인터뷰에 등장한 표현은 '매장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중심에 사람(구성원)을 두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1일 료의 언론 인터뷰 기사 일부를 발췌해가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정체성은 직원이 스스로 즐겁고 만족스럽게 일할 때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객에게 전달된다는 료 디렉터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며 "단순한 인테리어를 꾸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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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10 16:08:06 oid: 138, aid: 000220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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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인스타그램]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근로환경 논란과 관련해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주 80시간 근무와 시말서 강요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련의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면서 소비자 신뢰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관구 대표는 입장문에서 “이번 일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느꼈다”며 “큰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시간 근로 의혹에 대해 “영업시간과 지점별 하루 생산량이 정해져 있는 카페 매장 특성상 장시간의 연장근로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 지점의 주 평균 실근로시간은 43.5시간, 인천점의 경우 7월 46.1시간에서 10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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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0 17:13:14 oid: 629, aid: 000044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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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 "인천점의 경우 10월에는 41.1시간으로 조사돼" HR 특화 ERP 시스템 도입 및 전문 HR 인력 배치 등 제시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근로자 '과로사 의혹'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주 80시간 근무는 부인했다. /독자 제공 최근 20대 청년 '과로사 의혹'으로 논란이 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London Bagel Museum·LBM)'이 10일 입장문을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주 80시간 근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강관구 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LBM은 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분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긴급하게 착수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며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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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1 05:00:16 oid: 014, aid: 00054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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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강관구 대표가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체계와 조직이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사회적 책임 느끼며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성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에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사랑해 주신 모든 고객분께도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런베뮤는 직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인사관리(HR) 특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전문 HR 인력 배치, 산업안전관리 체계 정립과 전담 인력 지정, 52시간제 준수를 위한 유연근무제를 포함하는 인사제도 개편, 대표이사 직통 사내 소통 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산업재해 63건이 발생한 부분도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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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1 05:30:12 oid: 008, aid: 000527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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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주 80시간에 가까운 근무 끝에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기획감독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한 매장 앞에서 정의당 관계자가 손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1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강관구 대표이사가 '20대 직원 과로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 대표는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근로환경 등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먼저 '과도한 근로 시간'에 대해서는 "영업시간과 지점별 하루 생산량이 정해져 있는 카페 매장이라는 특성상 장시간 연장 근로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둔 특정 시점에 업무량이 일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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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0 16:26:52 oid: 421, aid: 00085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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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구 LBM 대표 10일 공식 입장문 발표…유족과 오해 해소·근로환경 논란 해명 "구성원 및 고객 신뢰 최우선으로 삼을 것…료 CD 관련 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 모습. 2025.10.3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강관구 런던베이글뮤지엄(LBM) 대표이사는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사랑해 주신 모든 고객분께도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사안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저와 새로운 경영진은 모든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자분들과 대화해 왔다"며 "이를 통해 사안과 관련하여 유족들이 가진 오해를 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강 대표는 근로환경 등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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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0 18:05:13 oid: 020, aid: 00036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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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원 사망으로 과로사 논란을 빚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이 4개월 만에 공식 사과했다. 회사는 52시간제 개편, 소통 채널 신설 등 근로환경 개선책을 내놨다. 사진은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내부. 뉴시스 20대 청년의 과로사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이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공식 사과했다. 회사는 52시간제 준수를 포함한 인사제도 개편과 대표이사 직통 소통 채널 신설 등 조직 전반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이 성장 속도를 못 따라가”… 런베뮤 대표 공식 사과 강관구 런베뮤 대표이사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체계와 조직이 성장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며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겠다”고 했다. 강 대표는 직원 사망 사건 이후 △인사관리(HR) 특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 전문 HR 인력 배치 △산업안전관리 체계 정립과 전담 인력 지정 △52시간제 준수를 위한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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