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되는 곳 거래량 늘었다...권선구 73% 화성시 59% 급증

2025년 11월 1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11 00: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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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17:16:15 oid: 025, aid: 00034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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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선 오히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갭투자가 가능하고, 대출규제 및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부동산 매매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반면 규제지역에서는 거래가 4분의 1토막으로 쪼그라들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책 발표 후 20일(10월16일~11월4일)간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292건으로 발표 전 20일(9월25일~10월14일) 거래량(5170건)보다 22% 증가했다. 주로 규제지역과 인접해 있고, 교통ㆍ생활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비규제지역에 거래가 몰렸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장안·팔달·영통구와 달리 수원시에서 유일하게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권선구는 거래량이 73%(143건→ 247건)나 증가하며 비규제지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가 59%(561건 → 890건)로 뒤를 이었다.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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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0 09:40:19 oid: 031, aid: 000097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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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실거래가 분석⋯부동산대책 발표 전후 구리·파주 등 거래늘어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며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0일 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 간인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나 일부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층이 유입되며 비규제지역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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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0 08:52:20 oid: 009, aid: 000558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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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22% 증가해 수원 권선·화성·파주·구리 등 서울 인접 경기도 지역 우세 서울 송파구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 외벽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주형기자]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전반적인 거래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는 되레 거래가 늘어나는 모습이 관측된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 후 이달 4일까지 20일간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8716건으로, 이는 대책 전 20일 간(9월 25~10월 14일)의 1만5412건보다 약 43%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동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한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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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0 09:24:12 oid: 022, aid: 00040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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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반면, 비규제지역에서는 대출 부담이 덜한 실수요층이 유입되며 거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후 20일간(10월 16일~11월 4일)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간(9월 25일~10월 14일)의 1만 5412건보다 약 43% 감소했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규제지역의 거래는 1만 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급감했다.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의 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층이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비규제지역 중 거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다. 권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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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0 08:42:18 oid: 629, aid: 00004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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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화성·파주·구리 등 서울 인접지역 거래 증가 이재명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예원 기자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16일~11월 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집계됐다. 대책 발표 전(9월 25일~10월 14일) 1만5412건보다 약 43% 줄어든 수치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급감했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나, 일부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층이 유입되며 이 지역의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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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0 11:12:19 oid: 015, aid: 000520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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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후 수도권에서 전반적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규제에서 비켜난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0일간(10월 16일~11월 4일)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발표 전 20일간(9월 25일~10월 14일) 1만5412건보다 약 43% 감소했다. 규제로 묶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은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1만 242건에서 2424건으로 76% 급감했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 아파트 매매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 등이 덜해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가 유입되며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 중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늘어난 곳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다. 권선구 아파트 거래량은 대책 전 143건에서 이후 247건으로 73% 증가했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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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0 09:09:19 oid: 014, aid: 000543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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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 대책 전후 거래 증가 최대 화성 파주시, 구리시 등도 41% 증가 "서울 거래량 76% 급감, 서울 인접지역 급등" 10·15 부동산 대책 전후 수도권 매매 거래량 비교. 직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의 매매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직방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20일 간(10월 16일~11월 4일)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 간(9월 25일~10월 14일)인 1만5412건보다 약 43%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감소했다. 반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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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0 09:00:07 oid: 015, aid: 000520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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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접 지역 위주로 거래량 늘어 여의도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한경DB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일부 비규제지역에서는 거래가 늘어나는 양상이 관측됐다. 직방(대표 안성우)은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20일씩 비교한 결과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대책 발표 후 20일간(10월 16일~11월 4일)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8716건으로 대책 전 20일(9월 25일~10월 14일) 1만5412건보다 약 43% 줄었다. 특히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1만242건에서 2424건으로 거래가 76% 급감했다. 이에 반해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22% 증가했다.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이 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나 일부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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