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털고 美 출장길 오른 최태원…트럼프와 라운딩 할까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7개
수집 시간: 2025-10-17 0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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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9:25:27 oid: 029, aid: 000298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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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경제현안이 상당히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법원 이혼소송 판결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혼 소송의 부담을 덜어낸 최 회장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리조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이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합류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미국 관세 협상과 이달 말 경북 경주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수들의 방문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남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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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6 03:05:32 oid: 020, aid: 000366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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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주최 70여개 기업 참여 행사 트럼프, 직접 투자유치 나설 전망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는 18일경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여 개 기업 총수가 참여하는 투자 유치 행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관련된 사업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등과 4년간 5000억 달러(약 715조 원)를 들여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핵심 기업 총수들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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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11:45:00 oid: 025, aid: 000347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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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진행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함께 입장해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대만·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 기업 총수들이 이번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Mar-a-Lago)에 모인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전설적인 골프 선수 개리 플레이어의 90세 생일파티 겸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특히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뿐 아니라 최근 중국 제재 대상에 오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상징인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도 마러라고로 향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마러라고 리조트 골프 회동에 한국·일본·대만 등 3개국 기업 오너급들이 손 회장 초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해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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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5 20:03:12 oid: 020, aid: 000366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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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손정의 주최 70개 기업 투자행사 참석 4대그룹 총수.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뉴스1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는 18일경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 유치 행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관련된 사업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등과 4년간 5000억 달러(약 715조 원)를 들여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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