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계대출 1.1조 증가 그쳐…6개월래 최저치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17 0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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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2:00:00 oid: 003, aid: 001353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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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1조1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6개월만의 최저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9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치)를 발표했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3월 7000억원에서 4월 5조3000억원, 5월 5조9000억원, 6월 6조5000억원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이어 6·27 대책이 발표된 후인 지난 7월 2조3000억원으로 축소됐으며 지난 8월에는 다시 4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6000억원 증가하여 전월(+5조1000원) 대비 증가폭이 줄었다. 은행권(+3조8000억원→+2조5000억원)과 제2금융권(+1조3000억원→+1조1000억원)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타대출은 2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월(-4000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커졌다. 신용대출 감소폭이 확대(-3000억원→-1조6000억원)된 것이 주된 이유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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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2:01:18 oid: 014, aid: 00054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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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권 가계대출 1170.2조원...전월比 2조원↑ 6·27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6개월래 최저 주택거래량 급감 영향...전세자금대출도 감소 전환 한은 “10·15 효과, 판단 어려워...좀 더 지켜봐야”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6·27 가계대출 규제가 시행 3개월 만에 가계대출 불씨를 꺼트렸다. 주택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규제 직전 6조원을 넘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 2조원까지 급감했다.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지난 15일에 꺼내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 진정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2조원으로 ‘뚝’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했다. 지난 2월(3조2000억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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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2:00:00 oid: 003, aid: 001353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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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9월 금융시장 동향 발표 은행권 가계대출 2조↑…9월(+4.1조)의 절반 주담대 2.5조↑…전세자금대출 -0.2조로 감소 전환 "10·15 부동산 대책, 효과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정부가 6·27 대출 규제과 9·7공급대책에 이어 발표한 추가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3구·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내용이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반토막 났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효과와 계절적 요인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축소된 영향이다. 여기에 전세자금대출도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기업대출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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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12:01:24 oid: 018, aid: 000613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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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전세대출·기타대출 동반 감소 10·15 대책 효과 시기상조…연말 대출 확대 가능성 기업대출 완만한 증가세…은행 ‘여신 확대’ 지속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가 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됐다. 정부의 잇단 대출 관리 기조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10·15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전인 만큼,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주담대·전세대출 모두 둔화…“연말엔 상방 압력”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조원 늘어나며 직전월 증가규모(4조 1000억원)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전년동월(5조 6000억원)보다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9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3월(1조 6000억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중 주담대가 8월 3조 8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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