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기본기 없이는 AI도 없다” 그룹 CEO 세미나 강조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10 06:2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일보 2025-11-09 10:49:13 oid: 023, aid: 0003939793
기사 본문

SK그룹은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CEO(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AI(인공지능) 시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AI 전환의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기본기’와 ‘도메인 지식’을 강조했다. SK그룹은 메모리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AI 시대 주도권 확보에 나섰는데, ‘회사의 기본기’부터 강조한 것이다. 9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8일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진행된 ‘2025 CEO 세미나’ 폐회식에서 “회사가 기본적인 바탕 없이 AI 전환을 추진하게 되면 이는 실패를 맞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난 5~10년간의 프로세스를 재점검해 보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본업에서 축적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의미하는 ‘도메인 지식(특정 전문 분야 지식)’도 강조했다. 그는 “도메인 지식이 없는 상태로 AI만 도입해서는 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며 “도메인 지식을 갖...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0 06:02:11 oid: 022, aid: 0004081394
기사 본문

CEO 세미나서 기본·원칙 강조 절차 점검·도메인 지식 겸비 주문 “메모리 주축 종합사업자로 진화” 최태원 SK 회장이 “운영개선(O/I)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AI)을 더 쌓을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높여 성공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SK그룹 CEO 세미나’ 폐회식에서 맺음말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 세미나’ 폐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최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60여명은 O/I를 지속해 추진함으로써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 회장은 O/I가 기본기를 갖...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10 04:23:00 oid: 008, aid: 0005275575
기사 본문

SK그룹 'CEO세미나' 최태원 회장 '방향성' 공개 OI통한 AI시대 주도권 확보 이달 중 임원인사 단행 전망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SK그룹 CEO세미나'에서 클로징 멘트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SK그룹 "구조재편을 통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비즈니스 코어(Core)를 변화시킵시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주요 경영진 60여명은 지난 6~8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최고경영자)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뜻을 모았다. CEO세미나는 6월 경영전략회의, 8월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의 3대 연례행사로 손꼽힌다. 그룹의 연말인사와 이듬해 경영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회의에서 '구조재편'과 '코어변화'가 거론된 것이다. SK 측은 일단 '조직개편을 통한 중심사업 전환'에는 거리를 뒀다. SK 관계자는 "구조재편은 회사의 내부 시스템·문화 등을 개선하는 것을, 비즈니스 코어...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9 09:54:13 oid: 014, aid: 0005431568
기사 본문

SK 경영진, 2박3일 간 AI 시대 선도 위한 운영개선(O/I) 기반 변화관리 가속화 논의 "AI 데이터센터 등 종합 해법 제공 사업자 되자"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SK그룹 CEO세미나'에서 클로징 멘트를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을 잘해야만 그 위에 인공지능(AI)을 더 쌓을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고,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기술 도입에 앞서 조직의 체질을 다지는 것이 AI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멤버사 간 협력과 개방적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5 CEO 세미나’를 열고,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