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벨트 재건축 집값 상승에…서울 아파트 시총 1803조원 첫 돌파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0 05: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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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9 17:39:25 oid: 448, aid: 000056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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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800조 원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803조 3574억 원으로, 지난해 말(1624조 4016억 원)보다 11%(약 179조 원) 증가했다. 이 중 일반 아파트는 1452조 3767억 원, 재건축 아파트는 350조 98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아파트는 전년 대비 10.2% 올랐고, 재건축 아파트는 14.7% 상승했다. 상승세를 주도한 지역은 강남3구와 성동·마포 등이다. 강남구는 326조 2862억 원으로 15.9% 늘었고, 서초구는 218조 9424억 원으로 13.8% 증가했다. 송파구는 232조 3509억 원을 기록했으며, 성동·마포·양천구도 강세를 보였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서울 아파트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시가총액 확대를 이끈 거란 분석이다.


머니투데이 2025-11-10 04:00:00 oid: 008, aid: 00052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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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가 약 43.1%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 추이/그래픽=김현정 서울의 아파트값 매매 시가총액이 지난달 최초로 18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이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총은 1803조3575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8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의 시가총액인 3252조원의 55.4%에 달한다. 일반 아파트가 1452조3767억원, 재건축 아파트가 350조980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시총은 지난해 말(12월24일) 시총 1624조4016억원 대비 약 11.0% 오른 것이다.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해 5월에는 1700조원을 넘기고 1800조원 선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일반 아파트 시총은 약 10.2%, 재건축 아파트 시총은 약 14.7% 상승해 재건축 아파트 시총 상승폭이 더 컸다. 주요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3구의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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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5:00:00 oid: 421, aid: 00085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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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개월 만에 178조 원 증가…강남3구·인기 지역 중심 상승 재건축 상승률 높아…10·15 대책 이후 상승폭 둔화 전망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803조 원을 기록하며 18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보다 178조 원(11%) 증가했으며, 재건축 아파트 상승폭이 일반 아파트보다 더 컸다. 강남 3구와 성동·마포 등 인기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803조 35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624조 4016억 원) 대비 178조 9558억 원, 약 11% 늘어난 수치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월에는 1633조 원 수준이었고, 5월 1700조 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며 10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1800조 원을 돌파했다. 전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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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09:59:12 oid: 366, aid: 000112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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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가총액 1803조원 작년 말보다 179조원 늘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800조원을 돌파했다.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와 마포·성동구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며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약 179조원 늘어났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이 컸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803조35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1624조4016억원)보다 11%(178조9558억원) 늘어난 수치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1800조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올해 1월 1633조원 수준이던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5월 1700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중에서도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452조3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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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0 06:38:16 oid: 021, aid: 00027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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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비중이 전체의 43%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전경. 독자제공 서울의 아파트값 매매 시가총액이 지난달 최초로 1800조 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3구의 비중이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10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총은 1803조3575억 원을 기록했다. 18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는 코스피의 시가총액인 3252조 원의 55.4%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 시총은 지난해 말(12월24일) 시총 1624조4016억 원 대비 약 11.0% 오른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해 5월에는 1700조 원을 넘기고 10월에는 1800조 원 선도 넘어섰다. 자치구 별로 보면 강남3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아파트 시총이 326조2862억 원, 서초구 218조9424억 원, 송파구가 232조3509억 원이었다. 3개구 합산이 서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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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0 07:25:13 oid: 015, aid: 000520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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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비중이 43.1% 달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8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와 성동·마포 등 인기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9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총은 1803조3575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800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인 3252조원의 55.4%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624조4016억원 대비 약 11% 올랐다. 올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5월 1700조원을 넘겼고 지난달 처음으로 1800조원까지 돌파했다. 전체 1803조3575원 중 일반 아파트 시가총액은 1452조3767억원, 재건축 아파트는 350조98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일반 아파트 시총은 10.2%, 재건축 아파트 시총은 14.7% 상승해 재건축 아파트 시총 상승 폭이 더 컸다. 주요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시가총액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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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4:08:09 oid: 009, aid: 000558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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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 14.7% 상승 사진은 서울의 한 재건축 단지에서 작동 중인 크레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800조원을 넘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25일 기준 시가총액은 1803조3574억원으로 지난해 말 1624조4016억원보다 11%(178조9558억원) 증가했다. 1803조원 가운데 일반 아파트는 1452조3767억원, 재건축 아파트는 350조9807억원이었다. 일반 아파트는 전년 대비 10.2% 올랐고 재건축은 14.7% 상승했다. 강남3구와 성동·마포 등 인기 지역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구는 326조2862억원으로 15.9% 증가했고 서초구는 218조9424억원으로 13.8% 올랐다. 송파구는 232조3509억원을 기록했다. 성동구·마포구·양천구도 강세가 이어졌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서울 아파트의 희소성 프리미엄이 시가총액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10·15 대책 시행 이후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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