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전초기지' 농심 구미공장 "2028년까지 1兆 생산"[르포]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10 0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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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2:00:00 oid: 003, aid: 001358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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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공장 가보니…점심때만 셧다운, 쉴 새없이 가동 국내 신라면의 75% 제조…수출물량 일부 생산, 약 1억개 하루 665만개 35분만에 8공정 거쳐 뚝딱, 자동화율 90% AI·로봇 등 첨단시설 완비…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 일조 [구미=뉴시스] 지난 7일 경북 농심 구미공장에서 신라면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모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농심이 경북 구미공장의 생산 규모를 오는 2028년까지 1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의 협업 흥행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키워간다는 복안이다. 김상훈 농심 구미공장 공장장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 공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2000년부터 연평균 7.0% 성장하고 있어 2028년에는 1조원(생산)하는 공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뉴시스]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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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7:49:22 oid: 421, aid: 0008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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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 끈 '갓 튀긴 라면' 투명 비닐 백 '한몫' "무대 공연 라인업 최고…라면 먹으며 공연 관람"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라면 성지' 구미시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한 '라면축제’가 3일간 35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날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려 구미 도심 전체를 라면 거리로 변신시킨 라면축제에 35만 방문객과 갓 튀긴 라면 48만개 판매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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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9 12:01:11 oid: 020, aid: 00036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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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5 구미라면축제’ 개막… 구름인파 몰려 농심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 시식 행사 진행 라면 레스토랑 25곳 운영… 지역 대표축제 자리매김 ‘축제 모태’ 구미공장, 신라면 생산 약 75% 담당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 메인 입구는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이 장식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7일 오후 경북 구미 기차역 맞은 편에는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펼쳐졌다. 이날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으로, 평일 낮임에도 구름 인파가 몰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기지인 농심 구미공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했다. 당일 생산한 최상의 품질의 라면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때문에 구미라면축제에는 농심 구미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라면만 사용된다. 2025 구미라면축제에 설치된 농심 메인부스에서 방문객들이 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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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9 12:01:09 oid: 366, aid: 00011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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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부터 9만명 몰린 구미 라면 축제 도심 속 475m 길이 ‘라면 레스토랑’ 운영 농심 라면 생산 75% 책임지는 구미공장 “남편은 신라면을 좋아하고 애들은 짜파게티·툼바를 좋아한다. ‘갓 튀긴 라면’을 사는 건 구미에서도 흔치 않은 기회라서 축제 소식 듣자마자 달려왔다. 50분을 기다려서 간신히 샀다.”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 경북 구미시의 구미역 인근에서 열린 ‘구미 라면 축제’에 마련된 ‘갓 튀긴 라면 판매소’ 앞에서 만난 주부 김효정(57)씨는 “작년에도 왔었는데, 올해 라면을 활용한 음식 퀄리티도 업그레이드됐고, 볼거리도 많아져서 구경할 맛이 났다. 구미도 알릴 수 있으니까 정말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57년 구미 토박이라는 김씨는 라면꾸러미 6개가 담긴 투명 비닐백을 메고 ‘라면 공작소’로 간다고 했다. 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나만의 레시피’로 포장한 라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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